美 7월 PCE 가격지수 전년비 3.3%↑…6월보다 상승폭 커져
미국의 지난달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 올랐다. 지난 6월에 기록한 2년래 최소폭 상승인 3.0%보다는 상승폭이 조금 커졌다. 이 지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주로 참고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다. AFP통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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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달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 올랐다. 지난 6월에 기록한 2년래 최소폭 상승인 3.0%보다는 상승폭이 조금 커졌다. 이 지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주로 참고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다. AFP통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미 상무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해 미 의사당 점거에 나섰던 단체 ‘프라우드 보이스’의 지도자에게 31일(현지시간) 17년 징역형이 선고됐다. 프라우드 보이스는 2021년 1월6일 미 의회 난입 사태를 주도한 극우 단체 중 하나다. AFP통신에 따르면 티모시 켈리 판사는 프라우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금융사기 민사소송 증언 과정에서 자신이 북한을 상대하지 않았더라면 ‘핵 대참사’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31일(현지시간) 미 언론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지난 4월 민사소송 선서증언 녹취록에서 “저는 매우 바빴다. 저는 …

카타르 정부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의 변종 오미크론의 새 하위변종의 하나인 EG.5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발견했다고 8월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카타르 보건부는 이번에 발견된 환자들은 증상이 미약해 입원할 필요까지는 없었다며, 정확한 환자 발생 수는 밝히지 않았다고 국…

일본 간토(關東)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희생자의 유족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에 대해 학살 사실 인정, 사죄를 촉구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31일 간토대지진 직후 학살을 당한 조선인 유족이 일본을 방문해 도쿄(東京)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북에서 온 유족 권재익(66)…
미 국방부는 31일(현지시간)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돕기 위한 무기 거래를 중단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백악관이 전날 공개한 북러간 추가 무기거래 협상 정황과 관련해 ‘이번 무기 거래가 지난해 공개된 북한과 러시아 용병기…

실물경기 동향을 나타내는 생산, 소비, 투자 등 3대 지표가 7월 일제히 하락했다. 폭우·폭염에 생산과 내수가 크게 위축됐고 중국 경기 둔화로 국내 기업의 재고율이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남은 하반기(7∼12월) 수출 반등과 내수 활성화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정부가 기대해 온 경기…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명칭과 관련해 “처리하기 전의 오염수와 처리한 다음의 오염수는 방사성 물질 등 여러 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구별해서 부르는 것이 보다 과학적”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3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전제…

윤석열 대통령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5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차례로 방문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윤 대통령이 5∼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조선인들이 칼을 들고 활보한다고 순경이 말하면서 조선인이 오면 죽이라고 했어요.’ 31일 일본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한 전시에는 100년 전 일본 초등학교 6학년생이 쓴 이 같은 내용의 작문이 전시돼 있었다. 현지 시민단체 ‘기억을 이어가는 가나가와 모임’ 주최로 일본이 일으킨 전쟁을…

한때 최고 풍속이 시속 205km를 기록한 4등급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지난달 30일 미국 플로리다,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등 남부 주요 주를 덮쳐 최소 3명이 숨지고 약 57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었다. 투자은행 UBS는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플로리다주의 부동산 피해액만 9…

최근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미국 야당 공화당의 1인자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81)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말을 잇지 못했다. 매코널 대표와 동갑내기인 조 바이든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7), 척 슈머 집권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73) 등 7080 정치인…

중앙아프리카 산유국 가봉의 정정 불안이 심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쿠데타를 일으켜 알리 봉고 대통령을 축출한 군부는 같은 날 “브리스 올리기 응게마 장군을 임시 지도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다만 응게마 장군은 봉고 전 대통령의 친척이면서도 이번 쿠데타를 주도했고 부패 의혹 또한 …

미국이 사상 최초로 주권국에 대한 무기 지원 프로그램 ‘해외 군사 금융 지원(FMF)’을 통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기로 지난달 30일 결정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주장하며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중국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데도 대만을 사실상 핵심 동맹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대…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처한 중국 1위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이 올 상반기(1∼6월) 9조 원에 육박하는 손실을 봤다. 갚아야 할 채권 원리금이 3조 원에 가까운 비구이위안의 디폴트 우려가 더욱 커졌다. 지난달 30일 비구이위안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상반기 순…

원-엔 환율이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일본 주식과 엔화에 투자하는 개인이 늘고 있다. 일본 주식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엔화 예금 등으로 국내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엔저로 일본 수출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당분간 일본 증시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원자폭탄 만들어 전쟁 끝낸 ‘오펜하이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31/120960518.4.jpg)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지난달 15일 개봉해 화제가 되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원자폭탄의 아버지’라 불리는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1904∼1967·사진)는 세계 최초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였던 ‘맨해튼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