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中 정찰 풍선 격추 사과 안해…시 주석과 대화 기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정찰 풍선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강조하면서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의 끈을 놓지 않았다. 백악관이 풍선으로 격화한 미·중 갈등에서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이다.바이든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우리의 주권 침해는 용…
-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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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정찰 풍선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강조하면서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의 끈을 놓지 않았다. 백악관이 풍선으로 격화한 미·중 갈등에서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이다.바이든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우리의 주권 침해는 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달 공개한 스트레스 테스트 시나리오에서 앞으로의 물가 흐름을 불확실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포착됐다. 올 상반기 경기침체에 따라 디스인플레이션(물가 둔화)이 전개될 가능성이 있지만, 한편으론 경기 연착륙에 따라 물가 상승 압력이 증대될 가능…
KT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 1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KT는 제휴 협력 관계인 튀르키예 1위 통신사 ‘튀르크텔레콤’으로부터 현장에서 지원이 절실한 구호단체를 추천받아 이를 공동모금회 측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2년 넘게 중단된 북한과 중국 간 화물 차량 운송이 일부 재개됐다. 코로나19 국면에서 국경 봉쇄로 인해 양국 간 교역이 줄면서 북한의 식량과 생필품 부족이 심각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일본 영자지 닛케이아시아는 북한…

한미 정부가 4월 말로 추진하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원자력 발전 협력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미국 원전업체 웨스팅하우스가 지난해 지식재산권 침해 및 미국의 수출통제 규제 위반 가능성을 들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제기한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 문제 해결 방안도…
16일 오후 일본 도쿄 지하철 아사쿠사선. 도쿄 관문인 나리타공항과 하네다공항을 잇는 지하철로 긴자, 아사쿠사 등 유명 관광지도 지나가는 노선이다. 열차 곳곳에는 바퀴 달린 여행용 가방을 든 승객들이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상당수는 서울 김포공항, 인천공항이 출발지라고 적힌 바코드 띠…

챗GPT 개발사인 오픈AI 공동 창업 멤버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인공지능(AI)은 문명의 미래에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라며 자동차 안전벨트나 에어백처럼 AI에도 ‘안전 규제’를 도입해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15일(현지 시간) 아랍…
일본 롯데가 롯데리아 사업을 현지 외식업체에 매각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일본 롯데리아는 한국 롯데리아와는 분리된 별개 회사다. 롯데홀딩스는 이날 자회사인 ㈜롯데리아 지분 100%를 일본 외식업체인 ‘젠쇼패스트홀딩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일본 정부가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수도 도쿄 중심부 소재 대학의 정원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16일 보도했다. 수도권을 억제하는 기존 정책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할 정보기술(IT) 인재를 키울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일본은 이르면 내년부터 도쿄 중심부인…

중국에서 의료보조금 삭감에 반대하는 노인들이 대거 길거리로 나서는 ‘백발(白髮) 시위’가 최근 확산돼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중국 젊은이들이 ‘제로 코로나’ 정책 폐지와 언론 자유를 요구하며 하얀 종이를 들고 ‘백지(白紙) 시위’를 벌인 이후 또다시 대규모 시위가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너서클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커플.’ 뉴욕타임스(NYT)는 15일 어니타 던 백악관 선임고문과 로버트 바워 바이든 대통령 개인 변호사 부부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최근 바이든 행정부를 이끄는 ‘파워 커플’들의 부상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

튀르키예(터키), 시리아와 갈등을 빚어온 주변 국가들이 이번 대지진을 계기로 손을 내밀며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 국가적 위기에 처한 두 나라에 인도주의적 차원의 구호활동을 지원하면서 각종 외교적 현안을 해결할 돌파구를 찾으려는 모양새다. ● ‘앙숙’ 단교국들, 지진에 손 내밀어로…
경인여대가 20일까지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모금은 경인여대 총학생회가 자발적으로 마련했으며, 교직원들도 동참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경인여대 재학생 일동’ 이름으로 전액 기부된다. 유하은 총학생회장은 “한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진 이들에게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이 장기화되리란 우려가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300원 턱밑까지 치솟았다. 기대와 달리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데다 소비까지 살아나자 연준의 긴축 정책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 것이다. 23일 기준금리 결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