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초 미만 만지면 성추행 무죄”…이탈리아 판결 논란
이탈리아 법원이 10초 이상 여성의 신체 부위를 만져야만 성추행이 성립한다는 이유로 성추행범에게 무죄를 선고해 현지 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법원은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로마의 한 고등학교 관리 직원 안토니오 아볼라(66)에 …
-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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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법원이 10초 이상 여성의 신체 부위를 만져야만 성추행이 성립한다는 이유로 성추행범에게 무죄를 선고해 현지 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법원은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로마의 한 고등학교 관리 직원 안토니오 아볼라(66)에 …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오랫동안 암 투병을 해왔으며, 더 이상 ‘잃은 게 없다’는 생각을 품고 지난달 무장 반란을 일으켰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 탐사 매체 프로옉트의 보도를 인용해 프리고진이 수년 …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 보수 우위로 재편된 미국 연방대법원이 연이어 보수적인 판결을 내놓고 있다.연방대법원은 30일(현지시간) 결혼 전문 웹사이트 디자인 건으로 제기된 표현의 자유 관련 소송에서 동성 커플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는 웹 디자이너의 편을 들어주는 판단을 내렸다…

소말리아 모가디슈의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면서 펜스에 충돌해 부서졌지만 승객들은 무사했다. 12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1일 소말리아의 아덴 아데 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여객기가 랜딩기어(이착륙 장치) 고장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균형을 잃고 미끄…
인도가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로 14일(현지시간) 달 탐사에 도전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인도 우주연구기구(ISRO)는 찬드라얀 3호가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에 있는 우주 기지에서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35분에 발사될 예정이라고 알렸다.이번 발사가 성공하면 인도는 미…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크게 둔화하자 미국의 금리인상 캠페인이 사실상 끝났다는 전망이 나옴에 따라 달러가 급락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스위스 프랑은 달러 대비 2015년 이래 최고치로 올랐으며, 일본의 엔화도 달러당 140엔을 밑돌았다. 유…

박진 외교부 장관이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양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만나 회담을 시작했다.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계기 회…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의 중국 방문 직전 미 국무부와 상무부 등 약 25개 기관의 이메일 계정이 중국 해커들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MS)는 전날(11일) 중국 기반 해커 그룹 ‘스톰(Storm…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왕이(王毅)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 외사판공실 주임과 회동한다.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블링컨 장관이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에서 친강 중국 외교…

이탈리아 법원이 10초 이상 여성의 신체 부위를 만져야 성추행이 성립한다는 이유로 성추행범에게 무죄를 선고해 누리꾼들이 격분하고 있다고 B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지난 2022년 4월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17세 소…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방한 당시 야권과 시민단체가 입국을 저지하고 일본 뇌물설 제기 등을 주도한 일련의 움직임에 대해 “국격을 해치는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반 전 총장은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회 국가…

러시아는 12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결과에 대해 “냉전 체제로 완전히 회귀했음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타스통신과 CNN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11~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결과는 이 기구가 냉전 체제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틀 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면서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12일(현지시간) 백악관 공동취재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리투아니아 빌뉴스를 떠나기 전 빌뉴스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번 여행에 대해 만족감을 느낀다”…
40~50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이 미국 남서부와 남부를 덮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러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립기상청(NWS)은 △텍사스 △오클라호마 △애리조나 △네바다 △캘리포니아 중·남부 지역이 향후 최대 2주 …

폴란드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12일(현지 시간) 현지 동포를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폴란드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8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을 담은 사진이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전 세계 누리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안톤 헤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고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천 마디의 말을 대신한다”고 적으면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남성과 그를 꼭 껴안고 있는 여성의 사진을 올렸…
![‘바그너 반란’으로 본 푸틴-김정일의 측근정치[김상운의 빽투더퓨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13/120212558.1.jpg)
“모든 해답은 역사 속에 있다.” 초 단위로 넘치는 온라인 뉴스 속에서 하나의 흐름을 잡기가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역사를 깊이 들여다보면 연이은 뉴스들 사이에서 하나의 맥락이 보일 수 있습니다. 문화재, 학술담당으로 역사 분야를 여러 해 취재한 기자가 역사적 사실들을 통해 뉴스를 분석…
인도네시아가 내년부터 세계적인 휴양지 발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10달러(약 1만3000원)의 관광세를 걷는다. 1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와얀 코스터 발리 주지사는 이날 이같이 밝히며 해외 또는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에서 발리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적용…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새로운 인공지능(AI) 회사인 ‘X.Ai’를 공식 출범시켰다. 그는 12일(현지시간) 이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진정한 우주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며 “금요일(14일) 트위터 오픈 채팅을 통해 이 회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세계보건기구(WHO)가 12일(현지시간) 포유류의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하고 있으며 인간 감염이 더 쉬워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WHO는 이날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보통 새들 사이에 퍼지지만, 조류보다 생물학적으로 인간과 더 가까운 포유류 사이에서 H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