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퍼스트무버 옴리클로 유럽 공략 가속… 맞춤 직판으로 시장 선점
셀트리온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로 개발한 ‘옴리클로(75mg/150mg, 오말리주맙)’가 독일과 스페인,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출시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럽 주요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옴리클로는 작년 5월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
-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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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로 개발한 ‘옴리클로(75mg/150mg, 오말리주맙)’가 독일과 스페인,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출시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럽 주요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옴리클로는 작년 5월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

토큰증권발행(STO) 법안이 국회 첫 관문을 통과했다. 분산원장 기술의 전자증권 편입과 장외거래 허용이 포함돼 내년부터 제도권 STO 시장이 본격 출범할 전망이다.

대상 청정원 순창은 25일 장류 전문 브랜드로서 2025년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셰프 안성재와 협업해 전통 장 담그기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난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국…

지난 10월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원룸 평균 월세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의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25개 자치구별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10월 다방여지도’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다방여지도에 따…

직원들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더본코리아를 지난 24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앞서 더본코리아는 2017…

37년 전통 이탈리아 통합 인테리어 솔루션 브랜드 모듈노바(Modulnova)가 리빙, 다이닝, 키친 등 토탈룩컨셉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모듈노바는 1988년부터 37년간 이어져 온 이탈리아 리빙 브랜드로, 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되던 레진 시멘트 소재 사용과 고유 도장…

국내 중고품거래(리커머스) 업계가 이번 주 국회를 주목하고 있다. 중고품 거래에 대한 부가가치세 의제매입세액공제 적용을 핵심으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이 오는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의제매입세액공제는 중고자동차와 재활용 …

베트남 Gen Z를 겨냥한 실시간 소셜맵 ‘라라톡(Lalatok)’이 출시 한 달 만에 하노이·호치민·다낭 등 3대 핵심 도시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라라톡은 론칭 2주만에 베트남 앱스토어 소셜 카테고리 25위권에 진입했고, 현재까지 300건 이상의 리뷰와 평점 5.0점을 기록한 것…

디케이화인케미칼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플로킹(Ploking)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킹은 ‘주우며 걷기’라는 뜻의 플로깅(Plogging)에서 유래했으며, 회사는 이를 업무 미팅 시간을 활용한 걷기 활동으로 재해석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했…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11월 22일 화정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학부 주관으로 ‘AI와 로봇을 활용한 돌봄과 복지실천의 현재와 전망’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특강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임상재활연구과 권효순 과장이 연사로 참여해 국내·외 복지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AI·로봇 기…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5일 오전 7시 20분에 한국형발사체(누리호)의 발사대로 이송할 계획이었으나 8시경 비가 예보되면서 9시 이후 기상 상황을 확인 후 이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항우연은 발사준비위원회를 열고 기상 상황 등을 종합 점검하고 발사체 이송 …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에도 서울 아파트 일부 단지에서 경쟁률이 지나치게 치솟아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6·27 대책이 발표된 6월 이후에도 청약자가 20만명 가까이 몰리는 등 청약 열기가 뜨겁다. 서울의 만성적인 주택 공급 부…

원·달러 환율이 1500원선에 근접하며 금융시장 불안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지금은 투자 타이밍이 아니다”라며 포모 심리와 섣부른 매수를 강하게 경고했다.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중 ‘주파수 재할당’ 공청회를 연다. 내년 이용 기한 만료를 앞둔 3G·LTE 주파수 재할당 문제를 놓고 사업자 의견을 수렴해 12월 초 정책을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통신사들은 공청회를 앞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세부 정책에 따라 각 통신사의 사업 …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12월 금리 인하를 주장하고 나섰다. 월러 이사는 24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노동 시장이 나의 주된 관심사이며 최신 데이터상 노동시장이 여전히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다음달 회의에서 금리…

원-달러 환율의 고공행진(원화 가치 하락)에 외환 당국과 국민연금이 처음으로 협의체를 만들어 환율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국민연금을 포함한 ‘외환시장 4자 협의체’가 마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각에선 국민 노후자금을 굴리는 국민연금이 환율 안정에 활용되며 수익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내년 3월부터 원청업체 노조와 함께 교섭하고 싶지 않은 하청업체 노조는 원청 사업자와 따로 교섭할 수 있다. 이러면 원청업체는 개별 하청 노조와 일일이 협상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경영계는 하청 노조의 개별 교섭 요구가 봇물 터지듯 나오면 산업 현장의 막대한 혼란이 발생할…

고용노동부는 24일 브리핑에서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의 틀 내에서 하청 노조의 교섭권을 최대한 보장한다”고 밝혔다. 경영계가 요구한 ‘교섭 창구 단일화’와 노동계가 요구한 ‘원·하청 교섭 단위 분리’를 절반씩 섞은 내용이다. 하지만 내용이 모호해 오히려 현장 혼란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정부의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 정책을 총괄하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과기장관회의)가 4년 만에 부활했다. 24일 첫 회의에서는 과학기술인재 확보와 과학기술-AI 융합전략, 이공계 생태계 혁신 등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

1조2000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후보지 평가에서 전남 나주시가 1순위로 선정됐다. 정부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24일 전남도와 나주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핵융합시설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 공모 결과 나주시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