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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밑줄 긋기]만질 수 없다는 슬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4/132629824.4.jpg)
어떤 소리는 귀를 가져다 대도 들을 수 없다. 지구가 회전하는 소리가 그렇고, 별이 떨어지는 소리가 그렇다.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다.
![[어린이 책]달토끼 후계자 모집, 거북이도 가능할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4/132629790.4.jpg)
옛날부터 달에 살아온 달토끼는 아주 중요한 일을 한다. 별 씨를 뿌리고 꽃이 피어나면 방아를 찧어 별 가루를 내고, 그걸 반죽하고 잘 구워서 새 별을 다는 일이다. 고되고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찬 일을 평생 해온 달토끼는 이제 나이가 들어 후계자를 찾는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을 달…
![[새로 나왔어요]로마로 가는 길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4/132632079.1.jpg)
● 로마로 가는 길 고대 로마의 도로는 단순한 기반시설이 아니었다. 상인, 순례자, 왕이 모두 지나는 최초의 문명 네트워크였다. 영국의 역사학자인 저자가 나폴레옹의 군사도로부터 오늘날 로마의 관광 코스에 이르기까지 2000년에 걸친 ‘로마의 길’에 대해 추적했다. 14개국을 넘나드는 …
![산이 품은 물, 자비 내린 땅[여행스케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4/132629318.1.jpg)
내려다보니 물이었다. 사방이 땅으로 둘러싸인 충청북도. 그곳 제천(堤川)에서 이런 광경을 볼 줄은 몰랐다. 남한강이 허리를 감아 돌긴 하지만 지금 산들은 물을 품고 있다. 태아를 감싼 양수처럼 아늑하게. 놀랐던 까닭은 제천의 한자어 뜻을 헤아리지 않았던 탓일 수 있다. 풀이하면 물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