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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2일 오후 6시 부산 중구 비프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가 취소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일 16시 기준 부산 지역에 태풍 예비 특보가 발령돼 정상적인 행사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내빈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

영화 ‘뷰티풀 보이’의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한다. 그는 10월3일부터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뷰티풀 보이’는 중독으로 죽음의 문턱에 선 아들과 이를 구한 아버지의 이야기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티모시 샬라메는 이번 영화에서 앳된 소년의 모습이…

부산에 또다시 영화의 계절이 찾아왔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포스터)가 10월 3∼1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5개 극장 37개 스크린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초청작은 85개국 303편. 개막작에는 카자흐스탄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 감독의 ‘말…

부산에 또 다시 영화의 계절이 찾아왔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 3일~1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5개 극장 37개 스크린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초청작은 85개국 303편. 개막작은 카자흐스탄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 감독의 ‘말도…

MBC 해직기자 출신 이상호 감독이 ‘다이빙벨’에 이어 두 번째로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7년 동안 진실을 추적해온 영화 ‘대통령의 7시간’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것. 이상호 감독의 ‘대통령의 7시간’은 오는 10월3일 개막하는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와이…

홍상수 감독의 22번째 장편 영화 ‘풀잎들’이 국내 프리미어로 상영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풀잎들’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공민정, 안선영(한재이), 신석호 등 배우들은 3번의 …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의 사회자로 배우 권해효와 구혜선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TV와 스크린을 아우르는 배우 권해효는 연극 ‘사천의 착한 여자’(1990)로 데뷔한 이후 극단 한양레퍼토리 단원 시절…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전양준 집행위원장)가 뉴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난감한 질문을 받았던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과 관련해 7일 입장문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배우 쿠니무라 준의 경우, 민감한 한일 문제에 관한 질문으로 인해 여러가지 오해와 억측에 시달…

“욱일기가 일본 해군의 전통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했어요. 일본이 한국의 마음을 이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영화 ‘곡성’(2016년)에 출연했던 일본 유명 배우 구니무라 준(63·사진)이 일본 자위대의 욱일기 게양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제23회 부산국제…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이 일본 자위대의 욱일기 고수에 대해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쿠니무라 준은 5일 오전 11시 15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진행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심사위원 기자회견에서 일본 군함의 욱일기 게양 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흘간 이어지는 여정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4일 오후 개막식이 시작될 무렵 비가 왔지만, 2∼3시간 전부터 줄지어 찾아온 관객으로 5000여 객석이 가득 찼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는 임권택 이장호 등 원로 감독과 안성…

배우 장동건과 현빈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함께 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장동건은 4일 오후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창궐’의 ‘Rampant’ V라이브에서 현빈, 조우진 등 ‘창궐’ 멤버들과 함께 레드카펫에 선 것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자주 내려오는데 작년에는 사…

배우 이나영이 공백기 동안 마음에 드는 대본을 찾느라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졌다고 말했다. 이나영은 4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진행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뷰티풀 데이즈’(윤재호 감독)의 기자회견에서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에 대해 “공백기라면 공백기가 …

23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가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동안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3년 동안 부산시와 영화계의 마찰로 영화 관련 9개 단체가 영화제 참가를 보이콧하는 등 갈등이 이어졌다. 올해는 이러한 대내외적 갈등을 마무리하고 아시아 대표…
![[오늘과 내일/김갑식]강수연과 임권택, 그리고 김동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7/11/04/87106244.1.jpg)
간판스타란 말이 있다. 사전적으로는 어떤 분야를 대표할 만한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사람을 가리킨다. 단어의 속사정을 들여다보니 간판(看板)과 스타(star)가 합쳐진 말이다. 영화관 간판이 풍미하던 시절 나온 말이 아닌가 싶다. 한국 영화를 대표해온 간판스타는 누구일까?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