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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제작가협회, 영화감독조합, 영화산업노동조합 등이 참여한 ‘부산국제영화제 지키기 범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가 2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고 올해 부산영화제 보이콧 의사를 밝혔다. 비대위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서병수 부산시장이 조직위원장 사퇴를 즉…
![[연예 뉴스 스테이션] 영화단체연대, 이용관 위원장 고발 철회 요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2/17/75407048.4.jpg)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영화마케팅사협회 등 영화계 10개 단체의 연합체인 영화단체연대회의가 부산시의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검찰 고발에 대해 16일 성명을 내고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연대회의는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인 부산국제영화제를…

■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10일 폐막작 ‘산이 울다’로 축제 마무리 송강호 亞 스타 우뚝…필름마켓도 대박 20주년에 어울리는 속이 꽉 찬 영화축제였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일 폐막작 ‘산이 울다’ 상영을 끝으로 10일간의 영화 축제를 마무리한다. 규모도, 관객 …

■ 한·중 영화 협업을 둘러싼 기대와 우려 한·중 합작법인 ‘화책합신’ 설립 조인식 하이룬도 한국법인·합작영화 6편 계획 “돈의 논리 좌우…곧 위기 올 것” 우려도 세계 1위로 질주하는 중국 영화시장을 둘러싼 기대와 우려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감지됐다. 영화제를 통해 한·중 영화인…

9일 부산 방문…영화 ‘사랑의 법정’ 소개 20년째 이어온 부산국제영화제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프랑스 문화부장관 플뢰르 펠르랭(사진)이 9일 부산을 찾는다. 프랑스 문화를 대표하는 그는 단지 영화제를 ‘겉’에서 지켜보는데 그치지 않고, 이날 오후 영화제 오픈시네마 부문 초청작인 ‘사…
![[20th BIFF]한국계 佛문화장관 펠르랭, 부산서 GV](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5/10/06/74020442.3.jpg)
프랑스 문화부장관 플뢰르 펠르랭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영화제 기간 열리는 한국과 프랑스 교류 행사 참여는 물론 영화 상영 뒤 관객과의 대화에까지 나선다. 6일 부산국제영화제는 “플뢰르 펠르랭 장관이 부산국제영화제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9일 부산을 방문해 국내외 영화…

탕웨이 영화 ‘세 도시 이야기’로 6년째 참석 김태용 감독 영화 상영장 찾아 관객과 대화 영화 같은 사랑에 빠져서 일까. 배우 탕웨이(36)는 “사랑 연기는 언제나 좋다”고 했다. “사랑하는 이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그리워하면 반드시 만난다”는 말도 꺼냈다. 사랑의 힘을 믿…

영화제 기간 홍보 위해 출연배우들 총출동 부산국제영화제는 새로운 영화를 먼저 소개해 관심을 선점하려는 영화인들의 격전장이기도 하다. 그 분주한 움직임은 20주년을 맞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12월 개봉을 앞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제작 JK필름)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홍보의…

■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를 가다 이정재 “젊은 생각 가지려고 노력” 전도연 “계속 연기할 수 있어 뿌듯” 배우 이정재와 유아인 그리고 전도연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초반 축제의 분위기를 책임졌다. 2일부터 4일까지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와 함께하는 오픈토…

공동집행위원장 강수연 행사장 종횡무진 입지전적인 마리나 골바하리 개막식 사회 소피 마르소·나스타샤 킨스키 존재감 빛나 영화제는 수많은 수작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마당이다. 이와 함께 배우들의 매력을 확인하는 즐거운 축제이기도 하다. 성년을 맞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마찬가…

영화 데뷔작 ‘젊은 남자’ 배창호 감독 만나 부산영화제 ‘배우·감독 우정의 공간’ 한몫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로비. 배우 이정재가 커피숍에 앉아 있다 호텔로 들어서는 누군가를 보고 한걸음에 달려 나가 허리를 숙였다. 배창호 감독과 그의 부인인 김유미 씨였다. 배창호 …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영화인의 ‘말말말’ 30∼40년 동안 영화와 함께 살아온 배우와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지나치기 어려운 말을 꺼냈다. 영화와 삶, 도전을 향한 다짐이다. 틸다 스윈튼, 하비 케이틀, 강제규 감독 등의 말을 통해 부산영화제의 단면을 들여다본다. ● “‘옥자’는 …

“제 노래가 진짜로 어땠는지 얘기해주세요, 감독님!”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세계적 스타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부부애를 과시했다. 3일 부산 소향씨어터에서는 김 감독의 신작 ‘그녀의 전설’이 상영됐다. 약 30분 분량의 단편 ‘그녀의 전설’은 제주도 해녀가 곰으로 변한다는 상…


“‘와우!’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장소이고, 정말 축복받은 행사이고, 영화와 영화인에 대한 존경이 느껴집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위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오게 돼서 영광입니다.”(실비아 창 감독·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