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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커머스 점유율 1위 업체 쿠팡에서 약 3370만 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2차 피해를 우려해 등록된 결제수단을 삭제하거나 매월 자동 결제되는 ‘와우 멤버십’을 해지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늦장 통보’와 보상 공백 등 쿠팡의 대응을 둘러싼 불만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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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사진)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8일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쿠팡 TF는 최근 로저스 대표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경찰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해 쿠팡이 자체적으로 조사와 포…

정부가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인해 매출 감소가 우려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신고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홈페이지에 ‘쿠팡 사태 소상공인 피해 신고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소비자들의 쿠팡 탈퇴(탈팡) 움직임 확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