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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화성 전문기자의 &joy]인제 자작나무 숲에 가다!!

    [김화성 전문기자의 &joy]인제 자작나무 숲에 가다!!

    속 깊은 기침을 오래하더니 무엇이 터졌을까 명치끝에 누르스름한 멍이 배어나왔다 길가에 벌(罰)처럼 선 자작나무 저 속에서는 무엇이 터졌길래 저리 흰빛이 배어 나오는 걸까 잎과 꽃 세상 모든 색들 다 버리고 해 달 별 세상 모든 빛들 제 속에 묻어놓고 뼈만 솟은 저 서릿…

    •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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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화성 전문기자의 음식강산]오! 도다리쑥국… 통영은 맛있다

    [김화성 전문기자의 음식강산]오! 도다리쑥국… 통영은 맛있다

    도다리가 혀끝에서 도리질을 친다. “도다리” 하고 가만히 중얼거리면 ‘ㄷ’과 ‘ㄹ’이 펄펄 요동을 친다. 봄이다. ‘몸’에 우우우 싹이 돋아 ‘봄’이다. 통영 앞바다 섬들마다 여린 해쑥들이 구물구물 지천이다. 통영사람들에게 ‘봄과 도다리쑥국’은 한 묶음이다. 설 지나 입춘이 다…

    • 201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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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順命]권노갑 회고록<6>진승현 게이트

    [順命]권노갑 회고록<6>진승현 게이트

    ○두 사람의 결별 그 후 나는 다시 김홍걸을 불러 “너는 대통령의 아들이기 때문에 조금만 처신을 잘못해도 이런 모함을 받을 수 있다. 미국...

    • 201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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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양섭 전문기자의 바둑人] <2> IGF 26세 女국장 이하진…“젊다고요? 확실한 국제통!”

    [윤양섭 전문기자의 바둑人] <2> IGF 26세 女국장 이하진…“젊다고요? 확실한 국제통!”

    "힘들긴 하지만 바둑만큼이나 재미가 있다. 바둑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보급하는 일이 주 임무이니만큼 열심히 배우고 있다." 올해 7월 국제바둑연맹(IGF) 사무국장이 되는 프로기사 이하진 3단(26)은 요즘 업무를 익히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 그를 13일 서울 종로구 청…

    •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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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독도방문, 그후 1년6개월…한일 갈등 크게 달라진 5가지

    10일은 이명박 대통령(MB)이 독도를 방문한 지 1년 6개월이 되는 날이었다. MB는 2012년 8월 10일 전격적으로 독도를 방문했다. 당시에는 긍정적인 의견도 많았고, 비판은 있어도 그리 부각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한일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길어지면서 비판적 의견이 …

    •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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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진호 어문기자의 말글 나들이]‘도낀개낀’과 ‘도 긴 개 긴’

    [손진호 어문기자의 말글 나들이]‘도낀개낀’과 ‘도 긴 개 긴’

    내일은 정월 대보름이다. 부럼을 깨물고 약밥, 오곡밥을 먹는다. 이날 마시는 술을 귀밝이술이라고 한다. 음식은 개인의 건강을 기원하는 게 많다. 그러나 행사는 반대다. 달집태우기, 줄다리기, 지신밟기 등 마을 전체가 나선다. 윷놀이도 설에는 주로 집안끼리 하지만 대보름날에는 마을 …

    •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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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하의 힐링투어]일본 아키타∼니쓰 철도여행

    [조성하의 힐링투어]일본 아키타∼니쓰 철도여행

    동해는 두 나라를 아우른다. 우리와 일본이다. 속초에서 바다에 뛰어들어 똑바로 헤엄치면 일본 혼슈의 서해안에 닿는다. 니가타 현이다. 그러니 이 위도를 기준 삼아 일본을 보면 니가타를 포함해 그 이북은 야마가타, 아키타, 아오모리 등 네 현이다. 이 중 ‘니가타 야마가타 아키타’만 따…

    •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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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하 전문기자의 그림엽서]알프스의 겨울관광, 겨울올림픽을 낳다

    [조성하 전문기자의 그림엽서]알프스의 겨울관광, 겨울올림픽을 낳다

    안녕하세요. 요즘 소치 겨울올림픽 경기를 보느라 밤잠을 설치고 있지는 않는지요. 여긴 스위스 알프스에서도 최고급 휴양지인 생모리츠입니다. 알프스의 휴양마을 중에선 가장 높아 ‘알프스의 하늘 아래 첫 동네’(1822m)로 불립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지리산 천왕봉(1915m) 바로 밑쯤 …

    • 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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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서울’ 합격 꿈꾸는 어느 재수생 아빠 “내가 바라는 건…”

    내 아들 ○○이는 지금 재수 중이다. 목표는 서울 안의 대학에 들어가는 것. 한낱 바람에 그칠 수도 있지만 '기적이 일어난다면' 그 뜻을 이룰 수도 있다. ○○이는 정시모집에 응시하지도 않고 작년 말 기숙학원에 들어갔다. ○○이는 지역에 관계없이 원서를 쓸 수 있는 성적이 안 되기 때…

    •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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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과학특성화대학으로 주목받는 UNIST 조무제 총장

    [초대석]과학특성화대학으로 주목받는 UNIST 조무제 총장

    한국 대학이 벼랑에 섰다. 역사와 전통, 규모조차 무력해졌다. 그 결과가 통폐합과 정원 감축 압력이다. 합치고 줄이기만 하면 되나. 그것도 아니다. 고민 끝에 나온 대책이 선택과 집중, 특성화다. 앞이 채찍이고, 뒤가 당근이다. 대학도 무풍지대에서 북풍한설의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

    •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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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順命]권노갑 회고록<5>김홍걸 보고서

    [順命]권노갑 회고록<5>김홍걸 보고서

    ○김은성과의 만남 내가 김은성 씨를 처음 만난 것은 1996년이다. 당시 나는 국회 국방위원회와 정보위원회에서 활동할 때인데, 김은성 씨는 그 무렵 안기부에서 정보위 전문위원으로 국회에 파견 나와 근무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안기부 직원이 국회 정보위 수석정보위원을 겸직…

    • 201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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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군이 먼저 발포했다고? 日軍 경복궁 점령 왜곡 전모

    조선군이 먼저 발포했다고? 日軍 경복궁 점령 왜곡 전모

    일본 해군이 서해 풍도(豊島) 앞바다에서 청나라 함대를 공격하기 이틀 전인 1894년 7월 23일 일본군은 조선 왕궁인 경복궁을 기습 점령했다. 이 사건에 대해 일본은 경복궁과 그 주변에 있던 조선 군대가 먼저 발포해 일본군이 어쩔 수 없이 응전하고 왕궁으로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침략…

    •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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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94년과 2014년 한중일 군사력 비교해보니

    1894년 청일전쟁 때 중국(청)의 군사력은 양적으론 일본을 앞섰지만 무기 수준과 지휘관 역량과 전술 등 질적 측면에서 크게 뒤졌다. 당시 중국의 육군 병력은 약 95만 명으로 일본 육군(17만4000여명)보다 5배 이상 많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병력이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 성격이 …

    •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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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94년 겨울, 고종-명성황후는 왜 ‘스케이팅 파티’를 했을까

    1894년 겨울, 고종-명성황후는 왜 ‘스케이팅 파티’를 했을까

    1894년 겨울, 고종은 왜 '스케이팅 파티'를 했나? "1월 17일과 21일, 경복궁에서 열린 스케이팅 파티에는 상당수의 서울 거주 외국인들이 참석했다. 연못의 얼음상태는 양호했으며, 참석자들은 정성스런 초대를 해주신 전하 내외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렸다. 섬 위 여름정자(향원정)는 …

    •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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