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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장환수의 數포츠]1등만의 세상, 1등 못잖은 2등들은 억울할까

    2인자는 불만이다. 박명수는 말한다. “나도 1인자가 되고 싶어.” 인기 개그맨인 그이지만 국민 MC로 불리는 유재석이 부러울 따름이다. 아마 출연료도 꽤 차이 날 것이다. 스포츠에선 그 정도가 더 심하다. 2위는 3위보다 훨씬 아쉬워한다. 체육 연금 포인트가 올림픽 금메

    •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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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이장희의 미국 스케치 여행]<3> 뉴욕공공도서관

    부처님오신날이던 5월의 마지막 월요일. 미국에서 이날은 ‘메모리얼데이(우리로 치면 현충일)’라 불린다. 남북전쟁 후인 1868년 전몰자들의 무덤에 꽃을 장식한 것에서 유래했다.메모리얼데이 즈음은 미국의 큰 연휴 중 하나이며,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때이기도

    •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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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이 한줄]밥은 먹고 다니냐?

    《 밥은 먹고 다니냐?- 영화 ‘살인의 추억’ 》 “네가 정말 아니란 말이야? 내 눈 똑바로 봐. 똑바로 보라니까… ×발 모르겠다. 밥은 먹고 다니냐?”모름지기 영화와 연극 대사는 관객의 귀에 착착 달라붙게 맛깔스러워야 한다. 그러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힘이 있어야

    • 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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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커버스토리]끝인 줄 알았던 그곳… 生과 死 대화는 끝이 없었다

    《 봉안당(납골당)에는 유족들이 남긴 수첩과 쪽지, 편지 등이 봉안함과 함께 놓여 있었습니다. 봉안당의 규정에 따라 형태가 조금씩 다를 뿐이었습니다. ‘O₂’가 지금은 하늘나라에 가 계신 분들과 그 가족들이 나눴던 삶과 사후에 이뤄진 ‘대화’의 조각을 모아봤습니다

    • 20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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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커버스토리]사랑의 시… 가족사진… 홀인원 기념패… 영원히 살아있는 빛나는 순간들

    얇은 책 한 권이 안치단 앞에 매달려 흔들렸다. ‘꽃무릇’이란 제목의 시집. 제목 밑에는 ‘먼저 떠나간 아내가 남편에게 남긴 유작시 135편’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었다. 혹시나 싶어 저자의 이름을 안치단의 이름표와 맞춰봤다. 똑같다. 손때가 묻은 하얀 실로 정성스럽게

    • 20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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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내 인생을 바꾼 사람]춤의 요정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바람이 되어준 아빠

    《 “당신은 ‘팽이’예요.” 이모와 함께 찾아간 절의 스님은 20대 중반의 그를 보더니 화두를 던지듯 말문을 열었다. “팽이는 돌지 않으면 죽지요.” 그래, 무용수도 팽이처럼 회전을 많이 해야 하지. “쓰러지지 않고 돌려면 누군가가 계속 팽이를 때려줘야 합니다.” 잠

    • 20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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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Life]현대 미술의 새 명소 日 오지의 섬 나오시마를 가다 <상>

    《 오염과 산업 폐기물로 버려지다시피 했던 일본의 작은 섬이 현대 건축과 미술의 세계적 명소가 됐다. 일본 중남부 시코쿠 가가와 현 해상국립공원의 나오시마(直島). 인구 3600여 명에 자전거를 타고 2시간이면 돌 수 있을 만큼 아담한 섬이다. 민박을 제외하곤 미술관을

    • 20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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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꽃과의 대화]화려한 5월의 장미, 가지치기 잘해주면 가을에 다시 활짝

    5월의 꽃이라 하면 빨간 덩굴장미가 떠오른다. 고교 시절의 어느 날 아침 마주친 한 소녀. 그녀는 새하얀 여름 교복을 입고 등굣길에 서 있었다. 그 집 담장에 활짝 피어 있던 빨간 덩굴장미. 지금도 그때가 떠오르는 건 1970년대 남성 듀엣 ‘4월과 5월’이 부른 노래(‘장

    • 20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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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민화의 세계]모란을 담은 청화백자에 부귀와 평화의 염원이…

    ‘꽃병은 평안이다.’ 도대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일까? 꽃병만이 아니다. 술병도 평화다. 애주가가 취중에 한 농담일까? 하지만 이건 농담이 아니다. 적어도 한자 문화권에서, 특히 민화에서는 이 논리가 아무런 충돌 없이 성립된다.○ 발음이 같아 의미도 같다왜 그런지를

    • 20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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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이 사람이 사는법]한결같은 마음 변함없는 맛과 정성, 뉴요커와 통하다

    웅장하게 솟아오른 빌딩 숲 사이로 행인들은 발걸음을 재촉했다. 반쯤 정신이 홀린 듯 앞만 보고 나아가는 사람들 가운데 그가 머무를 곳은 없었다. 흡사 마네킹이 된 기분. 모두 나침반을 손에 쥐고 있는데 혼자만 맨손인 기분. 그만큼 막막하고, 또 외로웠다. 그런데 이상

    • 20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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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이장희의 미국 스케치 여행]<2> 애팔래치아 산맥 체로키 국유림

    숲의 그늘과 그 안의 어둠은 경이로움과 두려움을 동시에 가져다줬다. 몇 걸음만 걸어 들어가도 짙은 그림자 속에 갇혀 버릴 것만 같았다. 여러 산을 걸어 보았지만, 이 산을 가득 채우고 있는 울창한 침엽수림의 위압감은 낯설었다. 나무의 윗부분은 초록이 가득했지만 빛이

    • 20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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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식품 호기심 천국]새우-문어 많이 먹으면 유해? 정상인들은 걱정마세요

    필자는 해산물을 무척 좋아한다. 특히 새우와 문어, 오징어를 즐겨 먹는다.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많다고 알려진 대표적 식품들이다. 그래서 필자는 한때 심장병이나 동맥경화에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은 무조건 피해야만 하는 걸

    • 20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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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이 한줄]패션은 비정치적이다

    《 ‘패션은 비정치적이다’-오스카 드 라 렌타 》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미소로 내 갈 길을 막는 이들은 내가 도(道)를 아는지 궁금해한다(왜!).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은밀한 손길로 내 어깨를 잡아 세우는 사람들은 이런 얘기를 한다.“옷을 뒤집어 입은 거 같아요.” 또

    • 20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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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2/커버스토리]대한민국 해·경·특·공·대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낀 건 취재 후 시간이 상당히 지나서였다. 취재진은 채용시험과 현직 대원들의 체력검정 ‘하한선’에 대해 여러 명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런데 하한선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모두가 만점 기준이 얼마인지만 알고 있었다. 결론은 명확했다. 만

    • 201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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