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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매거진]야쿠르트 아줌마가 커피도?…콜드브루 원액 앰플형태에 담아 배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6/22/78794187.2.jpg)
《김희정 씨(36·여)는 요즘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앰플’을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매일 배달받아 먹고 있다. 이 제품은 한국야쿠르트가 콜드브루 원액을 담아 만들었다. 김 씨는 “앰플은 내 스타일대로 음료를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요리에도 쓸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그…
![[Q매거진]한방울 한방울 커피의 눈물… ‘더치커피’의 뜨거운 부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6/22/78794153.2.jpg)
‘생각하는 향기.’ 쿠바에서는 커피를 이렇게 부른다. 커피 성분이 두뇌를 활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커피의 발견도 이 각성에서 비롯됐다. 6, 7세기경 에티오피아의 목동 칼디는 빨간 열매를 따 먹은 염소가 곧장 흥분하며 뛰어다니는 걸 목격했다. 칼디도 열매를 맛봤다. 순간 머리가 …
![[Q매거진]요즘 ‘핫’ 아이템…바로 ‘콜드브루’ 커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6/22/78794116.2.jpg)
밥 먹은 뒤에는 커피를 마신다. 많은 한국인이 이 공식을 따른다. 1970, 80년대 커피는 다방에서 주로 팔렸다. 1999년 스타벅스가 한국에 진출하고 커피 전문점들이 잇달아 생겼다. 그러면서 커피가 대중화됐다. ‘테이크 아웃’ 방식은 공간의 제약까지 허물었다. 커피는 사람들의 일상…
![[Q매거진]베르디… 푸치니… ‘오페라의 고향’에서 거장의 숨결을 듣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5/25/78304155.2.jpg)
낮 동안 달궈진 대지로부터 한껏 습기를 빨아들인 하늘은 결국 비를 뿌리고 말았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 이야기로 유명한 이탈리아 베로나의 로마시대 원형 경기장 앞. 야외 오페라 ‘나부코’ 개막 예정 시간인 오후 8시 반을 단 몇 분 남겨놓은 시간이었다. 입장을 기다리던 줄도 순식…
![[Q매거진]그리기 쉽고, 오래가는… 찾았다! ‘내 인생의 아이라이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5/25/78304021.2.jpg)
그리기 쉽고, 밤이 되어도 지워지지 않지만, 원래 내 눈처럼 자연스럽게 연출해주는 궁극의 아이라이너는 없을까. 자신에게 잘 맞는 화장품을 찾으려면 젤이나 펜슬 등 기본적인 타입 선택에서부터 블랙, 짙은 갈색, 밝은 갈색, 혹은 자주색이나 초록색에 이르는 색상까지 고려해야 하는 것들은 …
![[Q매거진]“포도-와인 성분 ‘스파’로 한국 소비자와 만나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5/25/78303719.2.jpg)
목에 맨 빨간 스카프가 빛깔 좋은 와인을 떠올리게 했다.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자란 포도 성분을 담은 화장품 브랜드 ‘꼬달리’의 창립자 베르트랑 토마스를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만났다. “‘당신들은 지금 보물을 버리고 있다’는 어느 교수님의 한마디가 꼬달리를 탄생하게 했습니다.”…
![[Q매거진]“한국 전통 상감 기법으로 다음 컬렉션 준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5/25/78303602.2.jpg)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은 해에 한국을 찾은 프랑스 손님이 있다. 1872년 외교관, 법률가 등을 위해 가죽 서류가방을 만들기 시작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S.T.듀퐁이다. 20세기 초, 여행을 즐기던 유럽 상류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던 S.T.듀퐁의 제품은 2011년에는 영국…
![[Q매거진]올여름, 호텔 ‘성인 전용 수영장’서 달콤한 휴식 즐겨볼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5/25/78303546.2.jpg)
휴가를 받고 떠난 제주도의 호텔. 재즈 음악이 흐르는 호텔 수영장 베드에서 칵테일을 마시면서 소설책을 꺼내 들지만 단 한 페이지도 읽지 못하고 덮었다. ‘까악’ ‘우와’ 등 소리를 질러대는 어린이 수영객들 탓에 1분도 집중할 수 없었다. 기껏 수영장에 들어갔지만 물장구치는 아이들이 많…
![[Q매거진]생소한 메뉴판이 부담스럽다?… 그럼 바텐더에게 맡겨보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5/25/78303429.2.jpg)
《요즘, 한국의 바들이 많이 달라졌다. 진토닉과 마티니 일색이던 칵테일은 요리와 비교할 만큼 다양하고 독창적인 레시피의 창작 칵테일로, ‘양주’로 통하던 위스키는 ‘싱글 몰트위스키’ 등으로 세분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술에만 그치지 않고 푸드와 페어링을 시도하는 바들이 늘어났…
![[Q매거진]가구 구입, 아직도 발품부터? ‘가상 매장’ 먼저 둘러보세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5/25/78303371.2.jpg)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에 들일 가구를 사려면 주변에서 꼭 이렇게 말한다. “가구는 발품 팔아 직접 보고 사라.” 한번 사면 1, 2년 사용할 물건이 아닌 만큼 매장 곳곳을 둘러보고 가구를 직접 만져보고 사들이는 것이 그동안 가구 구입의 불문율이었다. 하지만 최근 가구 구입의 트렌…
![[Q매거진]시슬리 의류도 베네통 그룹 소속이라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5/25/78303262.2.jpg)
베네통이 한국에서 제품을 팔기 시작한 지 17년이 흘렀지만 아직 베네통에 대해 모르는 점이 많다. 베네통에 대해 잘 몰랐던 사실 몇 가지를 공개한다. 1. 원래는 유나이티드 컬러스 오브 베네통이 아니었다. ―그렇다. 원래 루치아노 베네통이 설립했을 당시 회사 이름은 ‘말리에리에(…
![[Q매거진]“원더풀, 베네통!” 유연함이 낳은 역동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5/25/78303152.2.jpg)
“창조성은 다양한 형태를 갖고 있다. 우리는 패션에 대해 유연하며 신선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이러한 사고는 다양한 문화의 혼합물로부터 나온다.”(베네통 설립자 루치아노 베네통) 이탈리아의 패션의류업체 베네통은 올해로 설립 52년째다. 설립 100년이…
![[Q매거진]‘동시대 예술과 패션의 만남’ MCM의 끝없는 고민에 공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4/26/77782769.2.jpg)
새로 문을 연 MCM하우스의 쇼윈도에는 줄무늬 모양의 작품이 장식돼 있다. 보기에 따라서는 난해할 수 있는 이 작품을 만든 작가는 토비아스 레베르거(50)다. 그는 2009년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으며 현재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현대 예술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Q매거진]130년 동안 코카콜라 소비자는 ‘제품’이 아니라 ‘감성’을 마셨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4/26/77781788.2.jpg)
‘마시자 코카콜라(Drink Coca-Cola).’ 1886년 코카콜라가 처음 선을 보였을 때 내걸었던 이 슬로건은 이후 130년간 끊임없이 변해 왔다. 코카콜라의 마케팅은 제품 자체를 설명하기보다 동시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문구를 사용하는…
![[Q매거진]“세계 최고 ‘에콜 페랑디’의 요리철학 한국에 심겠어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6/04/26/77781646.2.jpg)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요리학교인 ‘에콜 페랑디’가 올해 말 재단법인 미르와 손잡고 한국에 요리 교육 기관을 연다. 에콜 페랑디가 해외에 요리학교를 만드는 것은 1920년 개교 이후 97년 만에 처음이다. 에콜 페랑디를 운영하는 프랑스 파리상공회의소 장폴 베르메스 의장을 22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