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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매거진]밋밋한 가을-겨울 패션, 스카프 한 장이면 멋쟁이 변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8/86810620.2.jpg)
아침저녁 쌀쌀한 공기에 옷깃을 여미게 되지만 햇살이 제법 따가운 한낮에는 걸치고 나온 외투가 거추장스럽게 느껴진다. 가을은 옷 예쁘게 입기 좋은 계절. 하지만 동시에 옷 코디가 애매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럴 때 옷장에서 자주 찾게 되는 것이 스카프다. 요즘처럼 일교차 큰 날씨에도…
![[Q매거진]145년 가죽 기술력으로 클래식부터 캐주얼까지 컬렉션 완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8/86810539.2.jpg)
적당한 광채를 뽐내는 편안한 슈즈는 옷을 입은 뒤 가장 마지막에 선택하는 패션 아이템이다. 필수적이면서도 선택에 따라 각양각색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주요 소품이다. 발에 잘 맞지 않는 슈즈를 신는 건 어리석은 일이지만 편안함만을 위해 스타일을 포기할 수도 없을 터. 자신의 발…
![[Q매거진]굿바이, 미니멀리즘… 주얼리는 이젠 맥시멀리즘 시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8/86810466.2.jpg)
집에 있는 주얼리 박스를 열어보자. 버튼식 단아한 귀걸이만 있다면 당장 치렁치렁 길게 늘어진 화려한 귀걸이를 마련할 때다. 2018년 봄여름 패션 트렌드를 미리 선보이는 패션위크 액세서리는 화려함의 절정이었다. 주렁주렁 귀걸이의 강세도 여전했다. 주얼리만큼은 화려함을 자랑하는 맥시멀리…
![[Q매거진]집요한 장인정신… 투명한 비닐 의상… 스포티즘 입은 귀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8/86810315.2.jpg)
에르메스-장인의 손길 2일(이하 현지시간) 에르메스의 2018 봄여름 컬렉션이 열린 곳은 에펠탑 사진의 명소 팔레 드 샤이요였다. 전 세계 관광객들은 보통 팔레 드 샤이요 위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계단으로 내려와 안으로 들어가야 컬렉션 장소가 나타났다. 입구에는 …
![[Q매거진]지드래곤, 아이린… 파리에서 뜨는 한국 소셜 파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8/86810265.2.jpg)
패션쇼가 끝나갈 무렵, 게스트들의 마음이 바빠졌다. 저마다 스마트폰을 꺼내들었다. 피날레 동영상을 찍어야 하니까. 마음이 급해 일어서기까지 해서 피날레 동영상을 찍고 나면 바로 해시태그를 붙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다. SNS 중에서도 인스타그램은 최신 패션정보의 메인 플랫…
![[Q매거진]파워 넘치는 직장여성처럼… 우아한 동화속 공주처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8/86810061.2.jpg)
1980년대의 자유로움, 18세기 귀족의 화려함, 1960년대의 풍요로움 등 아름다운 시절로 여행을 떠난 2018년 파리 패션위크 현장. 디자이너가 꿈꾸는 ‘좋은 시절’을 찾아다니는 느낌이었다. 그곳에서 포착한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아봤다. 트렌드를 굳이 꼽자면 그냥 ‘즐겁게 옷을 입고…
![[Q매거진]낙관적 희망으로 봄을 기다리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10/18/86809935.2.jpg)
파리 패션위크는 초현실주의 화폭 속으로 떠나는 여행 같았다. 동화에나 나올 법한 무도회장으로 변한 오래된 고등학교, 중세 요새를 배경으로 18세기 귀족 여인이 나타난 루브르박물관 지하…. 현실과 환상, 각기 다른 시대적 특징이 합쳐져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냈다. 압권은 3일 오전(…
![[Q매거진]새로움 넘쳐나는 외식 트렌드… “元祖가 오히려 새롭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20/86421097.1.jpg)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양식당은 어디일까. 새로움으로 넘쳐나는 외식 트렌드의 최전선을 취재하던 중 문득 궁금증이 떠올랐다. 취재 결과 1924년 조선호텔에 문을 연 ‘팜코트’를 한국 최초의 양식당으로 보는 견해가 가장 많았다. ‘나인스 게이트 그릴’의 전신으로 개장 100년이 …
![[Q매거진]나만을 위한 단 한대의 車, 특별함이 달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20/86420905.1.jpg)
사람들은 대부분 남들이 갖지 못한 것을 갖고 있을 때 우월감을 느낀다. 그것이 권력이나 재력이어도 좋고, 지식이나 재능, 명예여도 좋다. 특히 자신을 과시하고 싶은 사람들은 누가 보더라도 특별하게 느낄 수 있는 무언가를 내세워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도 한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
![[Q매거진/Style News]MCM, ‘레드재단’과 자선협약 12월 제품 출시… 수익금 기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20/86420734.1.jpg)
패션 브랜드 MCM은 8일(현지 시간)과 11일 미국 뉴욕에서 에이즈 퇴치 재단인 ‘레드재단’과 자선 협약을 체결하고 협업 제품을 공개했다. MCM이 주관한 두 번의 파티에는 뉴욕패션위크에 참석한 패리스 힐턴, 애슐리 그레이엄, 벨라 손, 존던 배릿 등이 참석했다. MCM과 레드…
![[Q매거진/Style News]마르니 신제품 ‘파니에백’ 단순하지만 뚜렷한 라인 지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20/86420682.1.jpg)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하는 브랜드인 ‘마르니’는 올 가을 ‘파니에 백’을 내놓았다. 파니에 백은 트렁크 백의 인기를 이어갈 마르니의 신제품. 바게트나 와인을 담는 바구니라는 뜻의 파니에 백은 별다른 장식 없이 단순한 구조지만 뚜렷한 라인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고급 송아지 가죽을…
![[Q매거진/Style News]구치 ‘로마의 랩소디’ 선보여 독특한 개성 넘치는 일상 담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20/86420638.1.jpg)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치’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영국 포토그래퍼 믹 록과 함께한 2018 크루즈 광고 캠페인 ‘로마의 랩소디’를 다음 달 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8 크루즈 광고 캠페인은 로마 사람들의 역동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담았다. 세상에 순응하지 않고 독특한 개성이…
![[Q매거진]덴마크 ‘로얄 코펜하겐’의 페인팅 장인 팔름 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20/86420472.1.jpg)
6일 서울 중구 에비뉴엘 본점 글로벌라운지에는 작은 테이블이 차려져 있었다. 그 위에는 여러 그릇이 있었다. 연필 스케치가 그려진 순백색 그릇, 옅게 채색된 그림 그릇, 나뭇잎이 생생하게 튀어나올 것 같은 그림이 담긴 그릇…. 그리고 그림 위에 연필과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그녀가…
![[Q매거진]내년도 화려한 컬러-쿨한 스트리트 감성 ‘주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20/86420331.1.jpg)
패션 위크 기간이 돌아왔다. 이달 6일(현지 시간) 뉴욕(미국)을 시작으로 런던(영국), 밀라노(이탈리아), 파리(프랑스)로 한 달여간 패션계의 연례행사가 이어진다. 이제 막 끝난 따끈따끈한 2018 봄·여름 뉴욕과 런던 패션 위크는 전설적인 디자이너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됐다.…
![[Q매거진]올 시계 박람회 출품작 줄줄이 국내 상륙](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7/09/20/86420099.1.jpg)
전 세계 시계 마니아들에게 매년 1, 3월은 설레는 시간이다. 유명 시계 브랜드의 신제품과 최신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스위스 고급시계 박람회(SIHH)’와 ‘시계·주얼리 박람회 바젤월드’가 차례로 개막하기 때문이다. 초청받은 사람만 입장할 수 있는 SIHH는 초호화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