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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c]원시가 숨쉬는 남국의 해변서 절대자유를 맛보다

    여행은 낯선 곳을 찾아가는 일이다. 때론 새로움을 찾아, 때로는 한가로움을 찾아 훌쩍 떠난다. 그렇지만 여행지가 번잡함으로 가득하다면 그런 여행은 쉼표가 아니다. 일상의 쉼표를 제대로 찍을 수 있는 곳. 그런 여행지로 남태평양 피지만 한 곳이 없다. 섬 속 리조트에서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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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c]고급화되는 아동복 시장, 불황에도 탄탄하죠

    “현존하는 모든 프랑스인이 ‘쁘띠바또(Petit Bateau)’ 옷을 입고 자랐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의류 제조업체가 원가절감 등을 이유로 프랑스를 떠났지만 우리는 프랑스 아동복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제품의 90% 이상을 자체 공장에서 제조합니다.” 프랑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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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화성 전문기자의 &joy]남한산성 한바퀴 돌기

    난리 속에 남북으로 부평처럼 흩어졌으니이렇게 아주 갈 줄이야 뉘 알았으리까어머님 이별할 땐 두 아들이 절했는데올 때는 한 아들이 홀로 뜰에 나아가리…이승에서 어느 길로 다시 문안드리리까외로운 신하 의리 발라 부끄러운 마음 없고성주의 은혜 깊어 죽음 또한 가벼워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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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lture]강별 “관객 150만 넘어 벨리댄스 약속 지켰으면”

    귀여운 여동생이 있다면 이런 기분일까. 배우 강별(22)은 언니 팔짱을 끼고 ‘까르르’ 하며 수다를 떠는 동생처럼 발랄했다. 이런 활달한 신인 여배우가 공포영화의 여주인공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강별은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절대 클릭 금지’에서 저주받은 동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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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lture]헬로비너스 “롤모델은 애프터스쿨, 라이벌은 우리 자신입니다”

    ‘헬로∼ 비너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6인조 신인 걸그룹 ‘헬로비너스’(유아라, 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윤조)는 미의 여신이자 아름다운 별 비너스를 닮았다. 통통 튀는 매력과 눈부신 외모는 새벽녘 동쪽 하늘에서 수줍게 홀로 빛나는 비너스를 연상케 한다. 비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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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lture]주말 오감만족 나들이

    ■ CONCERT◆ 리더스 폴 콘서트매년 재즈전문지 ‘재즈 피플’이 독자와 누리꾼의 투표로 선정하는 악기별 최고의 연주자들이 ‘올스타 밴드’를 결성해 여는 공연. 올해 6회를 맞았다. 배장은(피아노) 정영준(베이스) 이도헌(드럼) 최우준(기타) 리처드 로(색소폰) 서니 킴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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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슬로 패션, 언제 이렇게 컸지?

    옷장 정리를 할 때 괜스레 죄책감이 들 때가 있다. 80% 세일이라고 무작정 손에 잡혀 산 재킷, 살 빼면 입을 거라고 전시만 해둔 원피스, 산에 가지도 않으면서 ‘머스트 해브’라며 산 고어텍스 점퍼…. 이런 옷을 볼 때마다 ‘아프리카 아이들은 굶는다는데 이렇게 옷을 막

    •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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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옷장-창고의 죽은 옷을 깜짝 스타일로 살려내죠

    “처음엔 재미였어요. 옷을 분해해서 발상을 뒤집는 디자인을 해보자는 거였죠.” 케리 시거 정키스타일링 대표는 1997년 고등학교 단짝 친구 애니카 샌더스와 함께 영국 런던 예술가 거리 ‘브릭레인’에 작은 가게를 냈다. 남들과 똑같이 입는 옷을 거부하고, 개인의 개성

    •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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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엘 킴벡의 TRANS WORLD TREND]<7>뉴욕의 아웃소싱 디자이너들, 잇백 로또를 만들어간다

    뉴욕은 미국의 수도가 아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뉴욕이라는 이름 뒤에는 ‘○○의 수도’라는 별칭이 자주 붙는다. ‘세계 경제의 수도’ ‘문화와 예술의 수도’ ‘뮤지컬의 수도’ 등이 그 예다. 최근 들어 뉴욕에 또 하나 별칭이 생겼다. 바로 뉴욕의 유력 일간지

    •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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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yle News in Brief]피부 독소 정화 ‘퓨리파이톡스 에센스’ 外

    ①피부 독소 정화 ‘퓨리파이톡스 에센스’ 라네즈가 피부 독소를 정화해 맑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퓨리파이톡스 부스팅 에센스’(80mL, 3만 8000원대)를 내놓았다.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 여성들의 경우 피부 내 노폐물을 없애는 자가 정화 시스템

    •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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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c]샤를 앙투안 피카르 ‘동 페리뇽’ 아시아 매니저와 함께한 오감만족 체험

    ‘동 페리뇽’을 한 모금 마신다. 천천히 맛을 느끼다 보면 과실 맛, 씁쓸한 맛, 단맛, 신맛이 조금씩 난다. 복잡 미묘할 만큼, 각각의 맛을 온전히 느끼기도 전에 스쳐지나가 버린다. 이 맛을 뚜렷이 경험시키기 위해 동 페리뇽은 ‘어둠 속의 계시’라 불리는 5단계의 시음

    •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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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c]세련된 쿨비즈 룩 따라잡기… 청색계열 재킷에 흰색바지 시원시원

    여름철 쿨비즈(Cool biz), 어떻게 입어야 할까. 기업은 물론이고 정부까지 나서서 자율적인 쿨비즈 룩을 권장하고 있지만 집에서 입던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출근할 수는 없는 일. 세련된 쿨비즈 룩을 위한 셔츠 및 팬츠, 소재 선택법을 알아봤다. 목 부위를 조이던 넥

    •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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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Less 10 More… 癌을 이기는 식탁]<9>과도한 카페인 몸이 싫어해요

    #1. “식사를 마쳤으니 커피 한 잔 드릴까요.” 휴일인 3일 낮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 AB지구 방조제 근처 식당가. 겨울에는 굴밥, 여름에는 바지락 칼국수로 유명한 곳이다. 한 일행이 점심식사를 마치자 식당 주인은 곧바로 커피를 내놓는다. 크림과 설탕이 듬뿍 들어

    •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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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ning]공연 보며 바비큐 즐기고 수영장 프러포즈까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에 특급호텔들이 야외수영장을 일찌감치 개장하고 ‘풀 사이드 이벤트’를 내놓았다. 바비큐 파티를 열거나 재즈콘서트, 스페인 전통무용인 플라멩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연인에게 야외수영장에서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패키지도 선보였다.

    •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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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vel]스코틀랜드 크레이그엘러키 맥캘란 증류소, 싱글몰트 고향서 ‘영혼의 물방울’에 가슴 적시다

    《스카치위스키(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된 위스키)가 이렇게 푸대접 받는 곳은 우리나라밖에 없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 한 해 4000만 병 이상을 수입(세계 10위)하고 3000억 원 이상 어치(세계 5위·이상 2007년 현재)나 마셔대는 세계적인 위스키 애호국인데. 집집마다 한

    •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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