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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T TEST]여기자 4인의 붉은색 립스틱 체험

    《바람이 쌀쌀한 가을 밤, 광화문 동아일보사의 빈 회의실로 위크엔드3.0의 여기자 네 명이 모였다. 올가을을  휩쓴 열정과 매혹의 컬러, 레드 립스틱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한 자리였다. 공교롭게도 이날 한자리에 모인 여기자들은 모두 평소 색조화장을 잘 하지 않는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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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c]효연 눈썹해주세요~ 아이유 눈썹해주세요~

    《1990년대 말, 네일아트 숍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무슨 매니큐어를 돈 들여 밖에서 칠해?” 이제는 떡볶이집만큼 네일 숍이 많다. 깔끔한 손톱 정리가 자기 관리의 상징이 됐기 때문이다. 네일아트의 뒤를 이어 새롭게 여성들의 ‘필수 코스’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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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ning]진짜 스시는 입안서 밥알이 스르르 풀려야죠

    《작지만 다부진 몸매에 군인처럼 짧게 머리를 깎은 초로의 주방장 스나가와 야스오 씨(59). 그는 굳이 명찰을 들여다보지 않더라도 일본인임을 알아차릴 수 있을 만큼 극도의 절도와 겸손이 몸에 배어 있는, 올해로 스시 쇼쿠닌(職人)이 된 지 42년째인 베테랑이다. 스나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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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ning]가을, 깊어가는 커피 향…

    가을을 맞이해 커피전문점들이 가을 새 메뉴와 한정 메뉴를 대거 출시했다. 스타벅스커피는 이달 초 가을 메뉴로 ‘리스트레또 비안코’를 내놓았다. 에스프레소보다 더 짧은 시간 안에 추출한 커피(리스트레또)에 고운 우유 거품을 얹은 음료다. 바리스타가 음료 위에 보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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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화성 전문기자의 &joy]익산 금강 곰개나루길

    《시도 사랑도 안 되는 날에는 친구야 금강 하구에 가보아라 강물이 어떻게 모여 꿈틀대며 흘러 왔는지를 푸른 멍이 들도록 제 몸에다 채찍 휘둘러 얼마나 힘겨운 노동과 학습 끝에 스스로 깊어졌는지를 내 쓸쓸한 친구야 금강 하구둑 저녁에 알게 되리 이쪽도 저쪽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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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템플스테이, 힐링 속으로]사찰 태교여행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었다. 어머니가 아이를 배 속에서 품는 10개월과 풍요의 달인 10월의 의미를 기념일에 담아낸 것이다. 저출산과 고령임신의 세태 속에 ‘맑고 건강한 아이’를 얻을 수 있다는 각종 태교(胎敎)법은 아이를 원하는 부부들에게는 뜨거운 화두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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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lture]용의자X 조진웅 “얼굴 좀 더 알려져 시구 좀 해봤으면…”

    “‘석고’의 사랑에 설득당했어요.” 18일 개봉한 영화 ‘용의자X’에 출연한 개성파 배우 조진웅. 데뷔 후 가장 큰 역할을 맡은 터라 이번 영화는 그에게 각별할 수밖에 없다. “어떤 작업이든 끝나면 아쉬움이 남아요. 제 연기를 못 봐주겠어요.(웃음) 그래도 이번 영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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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lture]주말 오감만족 나들이

    ● CONCERT 카니발 콥스 내한공연 ▶ 헤비메탈의 극단적 하위 장르인 데스메탈계의 제왕으로 20년 넘게 군림해온 5인조 밴드의 첫 단독 내한공연. 사운드와 가사 양면에서 공포영화를 떠오르게 하는 잔혹성과 치밀함을 자랑하는 이들은 올해 발매한 11집 앨범을 빌보드 앨

    • 20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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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신의 물방울 음미하며 음악에 젖어드는 연인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나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식사처럼 어렵고 불편한 약속일수록 약속 장소를 정하는 일은 중요하다. 힘든 얘기도 훌륭한 술과 음식이 있다면 부드럽게 풀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술 한잔과 함께 멋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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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소믈리에가 콕 찍은 가을와인, 바로 이맛이야!

    낭만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술로 와인만 한 것이 있을까. 와인 애호가로 유명한 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와인은 세상에서 가장 고상한 것”이라고 했다. 멋진 가을날을 만들어 주기에 손색없는 와인을 특급호텔 소믈리에에게 추천받았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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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엘 킴벡의 TRANS WORLD TREND]<12>100년전 기성복 팔던 패션쇼 예술 산업의 꽃을 피우다

    매년 2월과 9월이 되면 세계 곳곳의 패션 피플이 미국 뉴욕으로 몰려든다. 다음 시즌 패션의 트렌드를 미리 제안하는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가 열리기 때문이다. 뉴욕의 패션쇼들이 끝나기가 무섭게, 패션 피플은 유럽으로 향한다. 런던 밀라노 파리로 이어지며 또 다른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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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end]살아나라, 남자의 피부

    우리나라 남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의 케이스 스터디 대상이 될 정도로 눈부시다. 여성스러운 패션을 온몸으로 거부하는 ‘마초’들마저 피부에는 이런 ‘마초 정신’을 슬며시 양보하고 있다. 가을을 맞은 화장품 업계는 남성 화장품 역사상 최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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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shion]멋쟁이들의 ‘명품 강박증’에 지쳐가고 있어요

    멀리서 보면 분명히 명품 백인데 가까이 가서 보면 캔버스 천에 명품 그림이나 사진이 프린트된 가방이 있다. 이른바 ‘페이크 백(fake bag)’이다. 올 한 해 서울의 트렌디한 거리마다 페이크 백을 멘 여성들이 늘어나 화제의 중심이 됐다. 경기 침체에 지친 소비자들이 단

    •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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