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축구 FA컵 결승 2차전 울산-부산(13시 30분·울산문수경기장) ▽프로농구 △KGC-현대모비스(안양체육관) △LG-오리온(창원체육관·이상 15시) △삼성-DB(17시·잠실실내체육관)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우리은행(17시·용인체육관) ▽프로배구 △우리카드-한국전력(14시·서…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종목의 태극마크를 향한 ‘정면승부’가 펼쳐진다. 피겨 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다. 평창 올림픽 국가대표는 1, 2차 선발전과 내년 1월 열리는 3차 선발전까지 3개 대회에서 선수들이 획득한 …

종합격투기 UFC에서는 경기 후 승자가 링 위에서 관중에게 생생한 소감을 전한다. 프로야구에서도 그날의 수훈 선수는 그라운드 위에서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막을 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4차 월드컵에서도…
셋이서 완벽하게 하나가 됐다.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역대 처음으로 팀 스프린트 종목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선(서문여고), 김현영(성남시청), 박승희(스포츠토토)가 나선 여자대표팀은 20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벌어진 2017∼2…

“함께 경쟁한 몇몇 선수는 내 딸 또래일 것이다. 여전히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 서른만 넘어도 베테랑 평가를 받는 스피드스케이팅에서 45세에 우승한 선수가 나왔다. 독일 여자 장거리 선수 클라우디아 페히슈타인(사진)이 주인공이다. 페히슈타인은 20일 노르웨…

‘은반 위의 예술’ 피겨스케이팅의 세계적 강국은 라이벌 관계에 있는 러시아와 미국이다. 러시아는 소련 시절을 포함해 올림픽 피겨에서만 50개의 메달(총 메달 수 1위)을 획득했다. 금메달 수만 24개(러시아 14개, 소련 10개)에 달한다. 총 메달 수 2위는 미국이다. 미국은 …

오랜만에 찾아온 모국 땅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아쉬움 때문이었을까. 빅토르 안(안현수·사진)은 말없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안현수는 1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남자 계주 5000m 결승에 러시아 소속으로 나섰다. 네덜란드, 미국, …
중국의 ‘나쁜 손’이 올림픽 경계대상 1호다. 안방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차 월드컵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노리던 여자 대표팀이 이번에도 중국의 나쁜 손에 울었다. 19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여자 3000m 계주 결선에서 다섯 바퀴를 남겨놓고 김예…

‘50%.’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에이스 최민정(19)이 2017∼20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1∼4차 월드컵 여자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비율이다. 19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마무리된 4차 월드컵에서 2관왕(여자 1000m, 1500m)을 차지하면서 최민정은 …
빙속여제 이상화(28)가 19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차 월드컵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1)와 마지막 10조 바깥쪽 레인에서 경기를 펼친 이상화는 37초95를 기록했다. 6위를 차지했던 전날 1차 …

‘체력왕 최민정, 모범생 심석희.’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동고동락 중인 쇼트트랙 대표팀이 ‘쌍두마차’ 심석희(20), 최민정(19)에 대해 내린 평가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차 월드컵 개막(16일)을 하루 앞둔 15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대표…
▽프로농구 △KCC-SK(전주체육관) △삼성-오리온(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이상 19시) ▽프로배구 여자부 △IBK기업은행-GS칼텍스(17시·화성 실내체육관) 남자부 △OK저축은행-우리카드(19시·안산 상록수체육관)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삼성생명(19시·아산이순신체육관) ▽쇼트트…

요즘 일본 고베시의 ‘유즈루하(弓弦羽) 신사’에는 일본 피겨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은 일본 최고의 피겨스케이팅 스타인 하뉴 유즈루(羽生結弦·23·사진)에게 상징적인 곳이다. 신사 이름과 선수 이름이 비슷해 하뉴의 열혈 팬들이 하뉴의 선전을 기원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

튤립과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스피드스케이팅이다. 겨울이면 전국의 운하가 거대한 빙상장으로 변하는 네덜란드에서 스피드스케이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상이자 국기(國技)다. 빙상강국 네덜란드의 저력은 올림픽 무대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네덜…

“예상했던 결과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1차 월드컵 우승을 휩쓴 일본 여자대표팀을 향한 평가다. 13일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에서 일본 여자대표팀은 전체 8개의 금메달 중 6개를 쓸어 담았다. 이상화(28)의 라이벌 고다이라 나오(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