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22번째 월드컵으로서 2022년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한다. 2002 한일 월드컵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하는 월드컵이다.
기사 1,721
구독
![응원단 표정으로 본 16강 희노애락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09/116925021.4.jpg)
이번 월드컵 본선은 유럽 8개, 아시아 3개, 남미 2개, 아프리카 2개, 북중미 1개국이 진출하여 모든 대륙이 즐긴 16강 이었다. 아시아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한국, 일본, 호주 3개국이 16강에 진출했고 아프리카도 모로코와 세네갈이 진출해 2014년 이후 최다 16강 진출이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스페인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결별한다. 스페인축구협회는 8일(현지시간)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엔리케 감독과 코칭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루이스 데라 푸엔테를 새로운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무적함대’ 스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포르투갈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넣은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자신과 닮은꼴 연예인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황희찬은 8일 KBS 인터뷰와의 인터뷰에서 팬들로부터 불리는 별명 ‘황소’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성이 황씨이기도 하고, 저돌적이라는 의미 같기도 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투혼을 발휘했던 손흥민(토트넘)이 진통제도 제대로 쓸 수 없었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치의 왕준호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8일 YTN ‘뉴스라이더’에 출연, 손흥민에 대해 “의지가 강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월드컵 개막을 약 …
이주 노동자 사망에 대해 “죽음은 삶의 자연스러운 일부분”이라고 발언한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장이 인권 단체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고 가디언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세르 알 카테르 조직위원장은 이날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발생한 노동자 사망과 관련한 질문에 “일…

4년 4개월 간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떠난다는 소식에 그가 거주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작은 선물을 전했다.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는 8일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한 벤투 감독과 코치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담은 현수막이 걸렸다. 이 아파트…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에서 훈훈한 ‘외모 칭찬’ 릴레이가 벌어졌다. 김민재 선수의 마지막 답변에 일동 폭소가 터졌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오른 태극전사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에서 한 경기 2골을 터뜨린 조규성(24·전북·사진)이 카타르 월드컵 이후 몸값이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 헤더로만 2골을 기록한 조규성의 퍼포먼스가 그만큼 인상적이었다는 것으로 풀…

카타르 월드컵에서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와 네이마르(30·브라질)의 맞대결을 볼 수 있을까. 남미 축구의 양강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10일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각각 유럽의 크로아티아와 네덜란드를 상대한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모두 승리하면 월드컵 역대 5번째이자 1990…

“관심 없는 척 서 있다가 갑자기 나타난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레전드 센터백이었던 리오 퍼디낸드(44)는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의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호주와의 경기 내용을 설명하면서 “어느 위치에서든 찬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게 메시와 다른 선수들 간의 차이점”이라며 이…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넣은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패러디한 사진을 보고 “보자마자 눈을 의심했던 거 같다”며 “‘이게 뭐지?’ 하고 다시 한 번 봤는데, 생각하지 못했던 걸 해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황희찬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이자 월드컵 사상 두 번째로 16강 진출을 이뤄낸 태극전사들과 환영 만찬을 했다. 윤 대통령은 태극전사들에게 “여러분은 운동선수를 넘어서서 모든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는 27번째 태극전사 오현규(21·수원)가 있었다. ‘캡틴’ 손흥민(30·수원)은 오현규를 콕 집어 “너무나도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현규는 8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2001년생 동갑내기인 이강…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깎아내리는 듯한 발언을 해 축구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김 부회장은 한국이 16강전에서 패배한 지난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4년을 준비하면서 벤투호에 염려스러운 부분이 사실 많이 있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