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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함께 바람도 잠잠해진 걸까. 올해 봄까지 매섭게 방망이를 휘둘렀던 이정후(27)가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리며 6월을 마무리했다. 이정후는 30일(현지 시각) 열린 애리조나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방문경기에서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6월 한 달 타율이 0.150에 그치며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과거 홈런을 터뜨렸던 라인 넬슨(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을 상대로 반등에 나선다.이정후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5 MLB 애리조나와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