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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겨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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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제’ 린지 본, 드디어 날다

    최근 극심한 부진으로 ‘스키 여제’의 체면을 구긴 린지 본(33·미국)이 올 시즌 월드컵 첫 금메달을 목에 걸며 명예 회복에 나섰다. 본은 16일 프랑스 발디제르에서 열린 2017∼2018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슈퍼대회전에서 1분4초86으로 1위에 올랐다. 2위 소피아 고자…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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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평창이다]스키왕 꿈꾼 의대생, 올림픽 진료실 지킨다

    [나도, 평창이다]스키왕 꿈꾼 의대생, 올림픽 진료실 지킨다

    그는 지금도 스키 활강경기장 맨 위에 서 있는 자신을 회상한다. ‘탕’ 소리와 함께 출발한 그는 어느새 결승점을 통과했다. 입상은 하지 못했지만 그 어렵다는 활강경기를 무사히 완주한 그에게는 꿈이 생겼다. ‘겨울올림픽에 꼭 나가리라’는…. 은승표 코리아정형외과 원장(54)의…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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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판 강국들 혼낸 경기력, 60분 내내 유지해야”

    평소 영어로 인터뷰를 하던 그가 짧은 한국어로 그간의 심경을 말했다. “나 정말 힘들었어. 처음 한국에 왔을 때부터 잘하는 팀들이랑 경기 하고 싶었어. 그런데 다들 ‘안 해, 싫어’라고 했어. 그래서 결심했어. 우리 수준을 높여서 다시 도전하자고. 이 자리에 선 우리 선수들이 너…

    •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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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화대 앞 100m 미끄럼틀’ 용도는?

    ‘성화대 앞 100m 미끄럼틀’ 용도는?

    “말을 할 순 없지만 추측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의 알 듯 말 듯한 설명은 오히려 궁금증을 부채질했다. 15일 취재진에게 공개된 강원 평창군 올림픽플라자(개·폐회식장)에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대형 미끄럼틀 형태의 구조물이 설치돼 있었다. 개·폐…

    • 20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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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땐 쇼트트랙, 평창선 스피드스케이팅

    소치땐 쇼트트랙, 평창선 스피드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박승희(25·사진)가 한국 빙상 사상 최초로 종목을 전향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15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발표에 따르면 박승희는 여자 1000m 32명 중 21위로 평창 겨울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2014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1000m…

    • 20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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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집같이 편안하게”… 올림피안 둥지, 손님맞이 채비

    “내 집같이 편안하게”… 올림피안 둥지, 손님맞이 채비

    ‘내 집같이 편안한 평창 2018 선수촌.’ 대관령의 칼바람을 뚫고 도착한 선수촌 입구에서는 현수막이 환영인사를 건넸다. 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차로 5분을 달려 도착한 선수촌은 숲속의 고급 아파트 단지를 연상케 했다. 단지 곳곳에는 각종 시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15일 …

    • 20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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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날자꾸나

    평창, 날자꾸나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55일 앞으로 다가왔다. ‘겨울 축제’의 향연이 펼쳐질 현장 평창은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 평창의 오늘을 살펴본다. 피겨스케이팅의 하뉴 유즈루(23·일본), 알파인 스키의 미케일라 시프린(22)과 린지 본(33), 스노보드의 숀 화이트(31·이상 미…

    • 20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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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졌지만 희망이…한국 아이스하키, ‘세계랭킹 4위’ 핀란드에 1-4 패

    졌지만 희망이…한국 아이스하키, ‘세계랭킹 4위’ 핀란드에 1-4 패

    졌지만 희망의 싹을 볼 수 있는 경기였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15일 러시아 모스크바 VTB 아이스 팰리스에서 열린 2017 유로하키투어 채널원컵 2차전에서 한 수 위의 전력을 과시한 핀란드에 1-4로 역전패했다. 14일 세계랭킹 1위 캐…

    • 201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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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재단, 평창올림픽 지원 ‘Go 평창 with 미디어’ TF 발족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은 공공기관 최초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서포터즈 ‘Go 평창 with 미디어’ 태스크포스를 15일 발족시켰다. TF는 평창올림픽 붐 조성은 물론 평화 올림픽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려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지원키로 했다. 또 북한이 평창동계올림픽…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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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웅의 SNS 민심]평창? 평양? 헷갈려요∼

    [윤희웅의 SNS 민심]평창? 평양? 헷갈려요∼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일이 내년 2월 9일이니 이제 2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한창 뜨겁게 달아올라야 하지만 아직 충분하지는 않은 것 같다. 각종 이벤트와 종목들과 주요 출전 선수들에 대한 집중적인 조명이 이루어지면서 국민적 관심 이슈가 되어야 하는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소재가 아직은 …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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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고향 올림픽 노리는 테러? 꿈도 꾸지 마”

    “내 고향 올림픽 노리는 테러? 꿈도 꾸지 마”

    최저기온은 영하 19.3도. 세찬 바람까지 감안하면 체감기온은 영하 30도에 가까웠다. 이 같은 혹한 속에서도 훈련 열기는 뜨거웠다. “올림픽 테러 꼼짝 마.” 한파가 몰아친 12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올림픽플라자’.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의 개·폐회식장으로 활용될 …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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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아이스하키, 개막 다음날 한국과 평가전

    러시아 아이스하키, 개막 다음날 한국과 평가전

    “우리의 목표는 항상 하나였다. 평창 올림픽에서도 바라는 건 오직 금메달이다.” 블라디슬라프 트레티야크 러시아 아이스하키협회장이 러시아 대표팀의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출전 의사를 명확히 했다. 러시아는 이를 위해 평창 올림픽 개막(2018년 2월 9일) 직후인 내년 2월 10일…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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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퍽’ 53개나 막아낸 달튼

    ‘퍽’ 53개나 막아낸 달튼

    “경기다운 경기를 해냈다.” 마스크를 벗고 취재진을 맞은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수문장 맷 달튼(31·안양 한라·사진)의 얼굴엔 그 어느 때보다 환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경기가 끝난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온몸은 땀으로 흥건했다. 13일 열린 2017 유로하키투어 채…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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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선호에 쏟아진 기립박수

    “코레야, 코레야∼.” 러시아 관중의 응원과 박수 소리가 점점 커졌다. 경기가 끝난 뒤 마침내 러시아 관중은 한국 선수들을 위해 일제히 일어섰다. 진정 어린 기립박수였다. 한국 수비수 이돈구(안양 한라)의 목소리는 감격에 젖어 있었다. “캐나다 선수들은 아이스하키 기계인 줄 알…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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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트렌드 읽기]스피드스케이팅 추월, 한일 대결 승자는?

    [스포츠 트렌드 읽기]스피드스케이팅 추월, 한일 대결 승자는?

    이제 겨울 스포츠 시즌, 일본에서도 내년 평창 겨울 올림픽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본의 올림픽 금메달 유력 종목은 몇 개가 있지만 오늘은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팀 얘기를 해볼까 한다. 어떻게든 일본이 금메달을 목표로 두고 있는 종목이어서다. 팀 추월 경기는 1팀 …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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