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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韓 출마, 국힘 후보 3일 결정… ‘덧셈’ 아닌 ‘비전’으로 단일화해야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2일 개헌과 통상 해결, 국민통합 등을 내걸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대행은 “취임 첫해 개헌안 마련, 2년 차에 개헌 완료, 3년 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3일에는 국민의힘이 김문수, 한…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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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李 유죄 취지 파기 환송에 ‘방탄 법안’ 꺼내든 민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을 놓고 민주당의 반발이 거세다.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은 2일 “사법 쿠데타”라고 비판했고, 대법원 규탄 기자회견에서는 “대법원을 탄핵하자고 외치고 싶다”는 등 강경 발언이 쏟아졌다. 여…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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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재영]면세점 빅4 모두 희망퇴직…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몰락

    [횡설수설/김재영]면세점 빅4 모두 희망퇴직…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몰락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면세점이 ‘미운 오리 새끼’로 전락했다. 경기 침체와 고환율, 달라진 외국인 관광 성향 등의 복합 위기에 휘청이며 좀처럼 업황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롯데 신라 신세계 현대 등 ‘면세점 빅4’는 모두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최근 신라면세점은 비…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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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양환]가톨릭 록스타와 화엄사 극락버거

    [오늘과 내일/정양환]가톨릭 록스타와 화엄사 극락버거

    “잠들어 있는 젊은이들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청년들이여, 신의 축복 아래 깨어나세요(wake up)!”원래 그렇다. 주목을 받으면 별칭도 많다. 지난달 20일(현지 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랬다. 빈자(貧者)들의 성자, 행동하는 개혁가…. 개중엔 “최초의 록스타 교황”(미국…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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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박성민]“불리한 의료개혁은 안 돼”… 국민 신뢰 잃는 ‘선택적 개혁’

    [광화문에서/박성민]“불리한 의료개혁은 안 돼”… 국민 신뢰 잃는 ‘선택적 개혁’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으로 시작된 의정 갈등이 1년 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 규모인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고 한발 물러섰지만 의료계는 여전히 정부의 ‘백기 투항’을 요구하고 있다. 필수 의료 보상 강화, 비급여·실손보험 개혁 등 지난 1년…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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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하루를 시작하는 마음

    [고양이 눈]하루를 시작하는 마음

    지하철역 출구 계단에서 한 남성이 구두 끈을 묶고 있네요. 단단히 동여맨 구두와 함께 하루를 야무지게 보냈길 바랍니다. ―서울 중구 시청역에서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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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499〉

    숲[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499〉

    숲에 가 보니 나무들은제가끔 서 있더군제가끔 서 있어도 나무들은숲이었어광화문 지하도를 지나며숱한 사람들이 만나지만왜 그들은 숲이 아닌가이 메마른 땅을 외롭게 지나치며낯선 그대와 만날 때그대와 나는 왜숲이 아닌가―정희성(1945∼ )격조 있는 시인이다. 이 한 작품만으로도 그 사실을 알…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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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李 선거법 유죄 취지 파기환송… 33일 앞둔 대선 난기류

    [사설]李 선거법 유죄 취지 파기환송… 33일 앞둔 대선 난기류

    대법원이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죄 취지로 파기하고 서울고법으로 환송했다. 2심 선고가 나온 지 36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사건을 회부한 지 9일 만에 이례적으로 빠르게 선고가 이뤄진 것이다. 대선을 불과 33일 앞두…

    •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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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韓 사의→崔 탄핵 투표→崔 사퇴→李 대행… 깃털보다 가벼운 국정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6·3 대선 출마를 위해 1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시 권한대행직을 이어받게 됐지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안이 이날 밤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고, 최 부총리가 표결 직전 사퇴함에 따라 표결은 중단됐다. 이…

    •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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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홍 칼럼]이재명 물러나고, 한덕수는 윤석열 단절해야

    [이기홍 칼럼]이재명 물러나고, 한덕수는 윤석열 단절해야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유죄를 확정한 것은 지연됐던 사법정의의 뒤늦은 실현이다.더불어민주당은 “부당한 대선 개입”이라고 반발하지만 실제로는 방기돼 온 의무를 뒤늦게나마 이행한 것이 진실이다.민주당이 순리와 법치에 대한 존중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즉각 후보 교체에 나서야 한다. 만약 항소…

    •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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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정임수]5년 9개월간 검색 순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쿠팡

    [횡설수설/정임수]5년 9개월간 검색 순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쿠팡

    고물가가 길어질수록 인기를 끄는 게 유통업계 자체 브랜드(PB) 상품이다. 유통업체가 직접 기획하고 주문 생산하는 덕에 저렴하고 품질까지 좋아 허리띠를 졸라맨 소비자들이 먼저 찾는다. 대형마트, 편의점 같은 오프라인 업체뿐 아니라 이커머스 회사들까지 PB 상품 개발에 힘을 쏟는 이유다…

    •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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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유재동]명품 자동차 회사는 어쩌다 식품기업이 됐나

    [오늘과 내일/유재동]명품 자동차 회사는 어쩌다 식품기업이 됐나

    폭스바겐이 소시지를 만들어 판다는 것은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얘기다. 1970년대 공장 근로자들의 급식용으로 생산한 물량을 시중에도 판매하기 시작한 게 벌써 50년이 넘었다. 소시지에 대한 회사의 애정과 자부심은 본업인 자동차에 필적한다. 소시지는 포장지에 ‘폭스바겐의…

    •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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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조종엽]‘五賊’에서 ‘개미’로 ‘사상계’ 55년 만의 복간

    [광화문에서/조종엽]‘五賊’에서 ‘개미’로 ‘사상계’ 55년 만의 복간

    학자 100명이 ‘1945∼1960년 학문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저술과 인물’로 꼽은 건 특정 인물도 저서도 아닌 월간지 ‘사상계’였다(2005년 교수신문). 장준하 선생(1918∼1975)이 1953년 창간하고 운영한 이 잡지는 전후의 폐허 속에서 사상의 수원지 같은 역할…

    •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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