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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신광영]임신부 미끄러진 휘발유에 태연히 불 댕긴 지하철 방화범

    [횡설수설/신광영]임신부 미끄러진 휘발유에 태연히 불 댕긴 지하철 방화범

    임신부는 지하철 열차 바닥에 넘어지면서 휴대전화를 떨어뜨렸다. 샌들 두 짝도 모두 벗겨졌다. 몇 초 전만 해도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있던 그였다. 주변의 비명 소리에 황급히 발걸음을 떼다 바닥에 흥건하던 휘발유에 미끄러졌다. 쓰러진 임신부 뒤로 4, 5m의 ‘휘발유 길’이 나 있었다.…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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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기용]권력의 규제 본능 눌러야 경제가 산다

    [오늘과 내일/김기용]권력의 규제 본능 눌러야 경제가 산다

    24일 국무회의에서 나온 이재명 대통령의 ‘파초선’ 얘기는 구구절절 옳다. 이 대통령은 권력을 손오공의 파초선에 비유했다. 파초선을 한 번 부치면 천둥 번개가 치고, 두 번 부치면 태풍이 부는 것처럼 권력도 작은 움직임만으로 세상에 격변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공직자들이 권력을 신중히 …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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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김준일]반이재명만 외친 국민의힘의 성적표

    [광화문에서/김준일]반이재명만 외친 국민의힘의 성적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오찬에서 “만약 사법부가 재판을 연기한다면 임기가 끝나고 재판을 받겠다는 것을 약속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를 두고 ‘반(反)이재명’ 정서가 매우 강한 국민의힘에서도 적지 않은 의원들이 고개를 갸웃거렸다. 모처럼 국민들…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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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담한 유혹[이준식의 한시 한 수]〈322〉

    대담한 유혹[이준식의 한시 한 수]〈322〉

    연회석엔 붉은 비단, 장막은 비취빛 비단, 술자리 시중드는 아리따운 미녀.나이는 열대여섯, 내 재능을 존중하기라도 하듯 술 그득 채워 내게 권한다.검푸른 긴 눈썹, 붉고 작은 입술, 내 귀에 대고 소곤대는 말.“버들 그늘이 짙게 드리운 길모퉁이, 그곳이 제집이에요. 문 앞엔 불그레 살…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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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함께한다는 것

    [고양이 눈]함께한다는 것

    어린이집에서 산책 나온 아이들이 노란 띠를 꼭 쥐고 걸어갑니다. 친구들과 발걸음을 맞춰야 하지만 함께라서 안전합니다.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서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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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R 인사이트]딥시크의 비결은 ‘창의적 활용력’

    [HBR 인사이트]딥시크의 비결은 ‘창의적 활용력’

    올해 1월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챗GPT와 같은 기존 인공지능(AI) 모델보다 더 작고 효율적이며 저렴한 오픈소스 AI 모델을 공개했다. 기술 업계는 딥시크의 파장에 주목했지만 비즈니스 세계가 딥시크를 주목해야 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창의적 활용력’ 때문이다. 기업은…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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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기관장 임기 불일치 문제, 재신임으로 풀자[기고/김병섭]

    대통령-기관장 임기 불일치 문제, 재신임으로 풀자[기고/김병섭]

    문재인 정부 시절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을 받으면서, 직전 정권에서 임용된 공공기관 임원들의 임기를 보장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보수와 진보가 각각 적과 동지를 갈라 주요 이슈마다 격돌하는 작금의 정치 풍토에서, 새 정부는 이전 정…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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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려도 최고의 커피 경험’… 기원 잊은 한국의 블루보틀[이용재의 식사의 窓]

    ‘느려도 최고의 커피 경험’… 기원 잊은 한국의 블루보틀[이용재의 식사의 窓]

    2019년 블루보틀 커피의 상륙 소식에 대체로 무심했다. 미국에서 살았던 시절에도 썩 매력적이지 않았다. 블루보틀이 시작된 샌프란시스코는 뉴욕과 더불어 미국 최고 미식 도시지만 커피는 윗동네인 포틀랜드나 시애틀이 더 나았다. 물론 블루보틀이 샌프란시스코의 최선도 아니었다. 다국적 식품…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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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 있는 법을 알면 세상과 한몸이 된다[고수리의 관계의 재발견]

    홀로 있는 법을 알면 세상과 한몸이 된다[고수리의 관계의 재발견]

    평온한 날씨가 이어졌다. 나는 주말마다 공원으로 가 시간을 보냈다. 숲길을 산책하다가 나무 아래에 자리를 잡고 누웠다. 물끄러미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자면 빛 나무 빛 그림자 사이에 가만한 나 하나. 이따금 스치는 여린 바람에도 이파리들은 팔랑거리며 빛그물을 끌어 덮어줬다. 거기에 사로…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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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 동창들끼리 걸어서 대한민국 한 바퀴 돌았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고교 동창들끼리 걸어서 대한민국 한 바퀴 돌았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서울 휘문고 60회 동기동창으로 올해 75세인 임정국 정태성 김익원 최동주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2021년 3월부터 대한민국 한 바퀴 걷기에 나섰다. 시간 날 때 모여서 걸었고, 올해 4월 4544km 대한민국 한 바퀴 완보에 성공했다.“당시 대…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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