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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재영]희토류가 바꿔 놓은 美-中 ‘협상의 룰’

    [횡설수설/김재영]희토류가 바꿔 놓은 美-中 ‘협상의 룰’

    미국과 중국의 통상전쟁을 봉합한 10일 제2차 고위급 무역협상은 겉보기엔 사이좋게 하나씩 주고받은 모양새였다. 중국은 전기차 반도체 스마트폰 등에 필수적인 희토류 수출 제한을 해제했고, 대신 미국은 중국인 유학생 비자 취소 조치를 풀었다. 하지만 뜯어보면 미국의 판정패다. 희토류 수출…

    •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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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윤완준]李, 미국 3시-중국 9시 사이에서

    [오늘과 내일/윤완준]李, 미국 3시-중국 9시 사이에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우리 외교의 위치를 시계 방향으로 설명한 적이 있다. 미국이 3시라면 중국은 9시다. 미중이 서로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면 미국에 가까우면서 중국과 아주 멀지 않은 1시나 1시 반으로 좌표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동맹인 호주와 일본은 2시 반과 2시, 미국 …

    •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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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박재명]국가대항전 된 첨단기술 경쟁… ‘팀 코리아’ 재건 나서자

    [광화문에서/박재명]국가대항전 된 첨단기술 경쟁… ‘팀 코리아’ 재건 나서자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은 2014년 ‘타이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바퀴 달린 아이폰, 애플카(Apple Car)를 만드는 프로젝트였다. 애플은 10년이 흐른 지난해 개발팀 임직원 2000명에게 프로젝트 중단 사실을 알리며 전기차 사업에서 철수했다. 중국 샤오미는 2021년…

    •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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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론/유성진]“대통령의 권력은 지시가 아니라 설득에서 나온다”

    [동아시론/유성진]“대통령의 권력은 지시가 아니라 설득에서 나온다”

    예상치 못한 계엄과 탄핵으로 실시된 21대 대선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으나, 투표 결과 정파적 양극화가 지역적으로 극명하게 드러났다는 점에서 국론 분열과 갈등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이를 인식하듯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께 드리…

    •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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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따뜻한 파

    [고양이 눈]따뜻한 파

    식당에서 내어준 국물에 하트 모양의 파 조각 세 개가 떠 있네요. 혼자 있는 조개가 외롭지 않도록 곁을 지켜주는 것 같습니다.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서

    •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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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을 짓다[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505〉

    저녁을 짓다[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505〉

    짓는 것 중에 으뜸은 저녁이지짓는 것으로야 집도 있고 문장도 있고 곡도 있겠지만지으면 곧 사라지는 것이 저녁 아니겠나사라질 것을 짓는 일이야말로 일생을 걸어볼 만한 사업이지소멸을 짓는 일은 적어도 하늘의 일에 속하는 거니까사람으로선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을매일같이 연습해본다는 거니까멸하…

    •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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