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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김승련]“선물 많이 받아 쌀 안 사봤다” 염장 질러 퇴출된 日 장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21/131657917.3.jpg)
“집에 (선물)받은 쌀이 많다”는 황당 발언을 한 에토 다쿠 일본 농림수산상이 결국 21일 사실상 경질됐다. 에토 전 장관이 18일 자민당 모금행사 때 “저는 쌀을 산 적이 없다. 지원자분들이 쌀을 많이 주신다. 집에 팔 정도로 있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킨 지 사흘 만이다. 일본은 1…
![[동아시론/서정건]한계 노출한 TV토론, 이제는 유권자 숙제의 시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5/21/131658430.1.jpg)
6·3 대선에 나선 후보들의 1차 TV토론이 18일 저녁에 열렸다. 대선 후보 간 TV토론은 대부분 유권자들의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곤 한다. 각자의 정책 약속을 설명하고 상대방의 비판을 새겨들으며 비전 경쟁을 벌이는 모범적인 TV토론은 생각보다 드물다. 역사상 최초로 흑백 T…
![[오늘과 내일/서영아]정년연장 논쟁과 ‘잃어버린 세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21/131658424.1.png)
올해 초 정년퇴직한 지인은 호적상 생일이 1월 1일이다. 실제보다 한두 달 늦게 출생신고가 됐다고 했다. 퇴직이 늦어져 좋은 거 아니냐 했더니 고개를 젓는다. 하루 차이로 국민연금을 1년 더 늦게 받게 됐다는 얘기다. 1998년 개정된 국민연금법에 따라 1965년생부터는 만 4년의 소…
![[광화문에서/신수정]12년 만에 꺾인 편의점 매출… “장기불황의 늪 코앞에 왔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21/131658419.1.png)
올해 1분기(1∼3월) 편의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감소했다. 경기 체감 온도계로 불리는 편의점의 분기 매출이 줄어든 건 12년 만에 처음이다. 고물가와 경기 불황에도 매년 성장해 온 편의점의 첫 역성장은 현재 내수 경기가 얼마나 위태로운 상황인지를 잘 보여준다. 한…
![[글로벌 이슈/김상운]美-유럽 ‘우크라戰 종전안’ 갈등에 불거진 ‘처칠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21/131655680.5.jpg)
“유럽 국가들은 모두 ‘윈스턴 처칠’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건 터무니없는 생각이다.”(3월 21일, 스티브 윗코프 미국 백악관 중동특사)“많은 사람들이 미국과 유럽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하지만 그런 선택을 하는 건 큰 실수다. ‘처칠’도 그런 선택은 하지 않았다.”(이틀 뒤…
![[고양이 눈]눈높이 교육](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21/131655708.6.jpg)
딱딱하고 권위적인 급훈은 옛말. 친숙한 급훈에 오히려 더 정신줄을 붙잡게 됩니다. 눈높이를 맞추는 게 교육의 시작이겠죠. ―서울 한 중학교 교실에서
![고통과 불안의 초상[이은화의 미술시간]〈371〉](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21/131655743.5.jpg)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움츠린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일그러진 얼굴, 초점 잃은 큰 눈, 위축된 자세 등 여자는 두려움과 불안에 떨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대체 그녀는 누구이고, 무엇 때문에 이러고 있는 걸까? 이 인상적인 초상화는 섕 수틴이 그린 ‘미친 여…
![경복궁에 청사 짓고는 “新도로 축선과 안 맞는다”… 광화문 옮겨버린 일제[염복규의 경성, 서울의 기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21/131658364.1.jpg)
《권력 축선 따라 이전된 광화문1968년 12월 11일, 광화문 준공식이 거행됐다. “겨레의 비운과 더불어 한쪽에 버려졌던 광화문이 이제 소슬히 제자리에 그 우람한 원모습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이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조상의 빛난 얼과 슬기를 되살려 번영하는 자주국가로서…
![철강도시에서 녹색도시 전환 꿈꾼다[기고/최재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05/21/131658361.1.jpg)
지구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중병을 앓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극단적인 이상기후, 가뭄, 폭우, 초대형 산불 등은 우리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협한다.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1992년 유엔 기후변화협약과 2015년 파리협정 채택을 계기로 본격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