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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서울 강남의 아파트 단지 입구서 벌어진 납치 살해극](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4/02/118646284.1.jpg)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 단지 앞에서 밤늦게 귀가하던 40대 여성이 괴한들에게 납치돼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납치범 3명은 범행 42시간 만인 지난달 31일 오후 경찰에 모두 체포됐지만 피해자를 살해하고 대전 대청댐 인근에 시신을 유기한 후였다. 경찰이 공개한 인근 폐쇄회로(C…
![[사설]발표 직전 전기·가스료 인상 보류… ‘정략’에 묻힌 ‘수십조 적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31/118626055.1.jpg)
정부와 여당이 2분기 전기·가스요금 발표를 보류하고 물가에 미칠 영향, 에너지 가격 추이 등을 재검토해 추후 인상 시기와 폭을 정하기로 했다. 원가의 60∼70%밖에 안 되는 전기, 도시가스 가격 때문에 에너지 공기업의 적자가 폭증하고 있는데도 여론 악화를 의식해 인상도, 동결도 아닌…
![[사설]부산 엑스포 실사… ‘최상의 준비’ ‘최고의 유치 열기’ 보여줄 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4/03/118645340.8.jpg)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장소를 정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어제 입국했다. 우리나라는 부산 유치를 원하고 있다. BIE 실사단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 등을 만난 뒤 4일 무정차 특별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해 3박 4일의 실사에 들어간다. 우…
![[사설]한미동맹 70년, 안보 넘어 경제까지 ‘매력 파트너’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31/118625965.1.jpg)
한미동맹 70년을 맞아 동아일보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한미 양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간 103주년 여론조사에서 두 나라 국민 모두 주한미군 주둔과 한미 연합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도체과학법 같은 ‘미국 우선주의’ 입법에 대해서는 한미 국민 간에 적지 않…
국민연금을 이대로 유지하면 2055년 기금이 바닥나 1995년생이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2060년부터는 근로자들이 월수입의 최대 34.3%를 떼어 고령자에게 연금을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정부가 어제 발표한 제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 결과다. 올 1월 잠정 추계와 비교하면 기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16년 대선 후보 당시 성인영화 배우와의 성관계 폭로를 막으려는 과정에서 벌인 불법 행위 혐의로 기소됐다. 46명의 전·현직 미국 대통령을 통틀어 형사 기소되는 첫 사례다. 1776년 건국 이래 247년 만에 벌어진 초유의 사태로 미국 정치가 혼돈에…
![[사설]관치 금융·천수답 경영으로 20년 허송한 ‘금융 허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30/118608367.1.jpg)
중국 공산당의 통제 강화에 부담을 느낀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줄줄이 홍콩을 이탈하면서 차기 ‘아시아 금융허브’ 지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싱가포르와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 등이 경합 중이다. 한국의 역대 정부도 금융허브 전략을 표방했다. 하지만 구호에 그쳤을 뿐 글…
![[사설]“낙타가 쓰러지는 게 깃털 하나 때문이겠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30/118588605.1.jpg)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돌연 사퇴하면서 새 안보실장에 조태용 주미 대사가 어제 임명됐다. 주미 대사엔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내정됐다.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준비를 위해 일단 ‘돌려막기’식 인사를 한 셈이다. 하지만 김 전 실장 교체를 검토한다는 동아일…
![[사설]‘50억 클럽’ 특검 법사위 상정… 박영수 ‘뒷북’ 압수수색 나선 檢](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30/118601338.1.jpg)
검찰이 어제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 전 특검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2014년 11월∼2015년 4월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 재직 당시 김만배 씨의 부탁으로 대장동 컨소시엄 구성 등을 돕고, 200억 원 상당을 약속받은 정황을 파악했다고 한다.…
![공 넘겨받은 日, 독도 왜곡으로 뒤통수[광화문에서/신진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30/118607681.1.jpg)
“공은 일본으로 넘어갔다.” 이달 초 정부 핵심 당국자가 기자를 만나 귀띔한 얘기다. 당시 한일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두고 막바지 협상을 벌일 때였다. 그는 일본 측에 제3자 변제안을 중심으로 한, 사실상 최종안까지 제안했다면서 이제 일본이 답할 차례라고 …
![최고 만드는 건 제자리서 혼신 쏟는 이들[오늘과 내일/손효림]](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30/118607680.1.jpg)
황홀함 그 자체였다. 세계 최정상 발레단인 파리오페라발레단(BOP)이 30년 만에 전체가 내한해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이달 초 선보인 ‘지젤’은 그랬다. 11일 오후 2시 공연에서 지젤 역을 맡은 BOP의 간판스타 도로테 질베르는 연인과 사랑에 빠진 기쁨, 배신당한 …
![“젊어봤으니 이젠 늙고 싶다”[횡설수설/이진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30/118606901.3.jpg)
서른이 넘은 여배우에겐 ‘동안’ 수식어가 붙기 마련이다. 문근영(36)은 ‘절대 동안’, 송혜교(42)는 ‘동안의 정석’, 고현정(52)은 ‘명품 동안’, 장미희(66)는 ‘미친 동안’이다. 의사들은 ‘여배우 주사’라며 샤넬주사와 한방 동안침을 홍보한다. 노화를 예방한다는 ‘안티에이징…
![[김순덕 칼럼]요즘 대한민국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9/118578835.1.jpg)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다. 북한이 민노총 간부에게 청와대 등 주요 통치기관들 전기를 끊을 준비를 하라는 지령문을 내려 보냈다는 국가정보원 발표. 화성·평택지역 군사기지, 화력발전소, LNG저장시설 등의 자료를 수집해 유사시에 대비하라는 내용도 있다고 했다. 정의당을 장악해 국회에 진…
![[사설]‘악성 미분양’ 정부 통계 2배… 부실통계가 부실정책 부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30/118587799.1.jpg)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의 실제 숫자가 정부 통계의 2배가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건설이 끝났는데도 안 팔린 집이 많다는 소문이 날까 봐 사업자는 숫자를 줄여서 신고하고, 정부는 이를 그대로 취합하는 통계 방식 때문이다. 이렇게 부정확한 통계에 의존할 경우 …
![[사설]韓 반도체 영업 기밀 낱낱이 정리해 엑셀 파일로 내라는 美](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3/29/118587686.1.jpg)
미국이 반도체법 보조금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기업들의 영업 기밀에 해당하는 정보들을 추가로 요구하고 있다. 미 상무부가 31일부터 시작되는 보조금 신청을 앞두고 공개한 세부 지침에 따르면 기업들은 웨이퍼 수율(收率·결함이 없는 합격품의 비율)을 비롯해 분기별 생산 능력과 가동률,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