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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들어선 김대중 정부가 ‘햇볕정책’을 내세우자, 제주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남북 협력사업에 뛰어들었다. 1999년 1월 대한적십자 등과 협의해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지방 특산물인 감귤 100t을 북한으로 보냈다. 2010년까지 북한으로 보낸 감귤만 4만8328t에…

(재)누리문화재단이 29년째 광주지역 청소년, 시민 활동가 등에게 따뜻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누리문화재단에 따르면 20일 광주 동구 소태동 재단 다목적 강당에서 후원회원, 장학생, 텃밭 분양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누리가족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전북 남원시는 16개 거점 경로당에 비대면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2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어르신이 경로당에서 혈압, 혈당 등을 스스로 측정한 뒤 화상을 통해 의료기관에 접속해 정보를 제공하고 진료받도록 설계됐다. 진료비를 결제하면 원하는 약국으로 …

25일 광주 남구 광주대 전산관에서 전문직업인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민속주 명인이 직접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주 만들기 특강을 진행한 가운데, 항공서비스학과와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명인과 함께 민속주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신임 관장에 김정현 전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변인(65·사진)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신임 관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전남일보 기자를 거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민주당 수석부대변인 등 20여 년의 정당 생활 동안 일관되…
![[커리어&]“한국서 美 대학 과정 이수… 실무 경험으로 글로벌 인재 발돋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25/132838880.3.jpg)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이 마무리되면서 전국의 학부모와 수험생들은 대학 선택이라는 또 다른 고민 앞에 서 있다. 교양과 학문을 쌓는 고등교육의 장이면서 동시에 국제 감각과 실무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최종적인 관문이라는 점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최…

기업이 보유한 물류·운송 역량을 사회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비영리단체 굿네이버스는 그동안 국제개발협력 사업과 긴급구호 활동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후원 물품을 해외 사업 현장에 알맞게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

올해 겨울 기온은 비교적 따뜻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는 높아진 해수면 온도와 감소한 해빙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24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전망’ 자료에 따르면 올해 12월과 내년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2월은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북극해 적은 …

아내가 가족에게까지 카카오톡 멀티 프로필을 사용하는 것이 섭섭하다는 한 남성의 글을 놓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내의 카카오톡 프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아내가 ‘카카오톡 멀티프로필’을 사용한다면서 “(아내가) 주로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