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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로 의정 갈등이 1년 6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의료 개혁 및 보건의료 정책에 ‘보통’ 및 ‘우수’ 등 중간 이상이라고 자체 평가를 내렸다. 국민이 의정 갈등으로 피해를 본 상황에서 공감하기 어려운 자화자찬이라는 지적…

전공의들이 가장 많이 복귀한 과목은 영상의학과로 나타났다. 응급의학과, 외과 등 필수의료의 경우 전공의 증가율이 5%에도 못 미쳤다.10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전문과목별 2025년 전공의 복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공의 숫자는 지난 3월 1672명에서 지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