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3,780
구독




하반기 레지던트 1년 차 필기시험이 16일로 확정됐다.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련병원을 떠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복귀 일정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1일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위원회는 ‘2025년도 하반기 레지던트 1년 차 필기시험 안내’ 공고를 통해 4, 5일 응시자를 …

오는 16일 실시 예정인 올해 하반기 레지던트(1년차) 필기시험은 종전의 수련병원(기관)별 원서접수 방식이 아닌 지원자의 개별접수로 응시해야 한다.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위원회 사무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필기시험 시행계획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필기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지원…
![[단독]사직 전공의들 “기존 수련과정 이수 보장하라” 요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31/132106927.1.jpg)
지난해 2월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정부와 의료계가 참여하는 수련협의체 회의에서 “병원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은 모두 기존 수련과정을 이어서 이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31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복지부와 의료계 …
![[단독]작년 의정갈등에 보건의료 민원 2만건…1년전보다 15% 늘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30/132099280.1.jpg)
지난해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민원이 의정갈등 발생 이전인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의정갈등 이후 발생한 의료 피해와 관련해서 조사를 진행하지 않은 가운데 환자 단체가 공식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30일 보건복지부가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

올해 의사 국가시험(국시) 실기 응시 신청자가 지난해의 3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의사 배출도 작년보다 늘어날 전망이다.29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25일 마감된 제90회 의사 국시 실기시험 접수자는 1450명으로 지난해(391명)보다 3.7배 이상으로 증…

정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지난해 2월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약 1년 반 만에 처음으로 환자 불편 등과 관련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사직 전공의 상당수가 올해 9월 복귀를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수련 특혜 등 논란이 일면서 비판 여론을 고려한 만남으로 보인…

의대를 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의총협)이 제안하고 정부가 모두 수용한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이 특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대학별로 학사 운영 방안을 공개한 이후 후폭풍이 더 커지고 있다. 일부 의대는 초단기 온라인 강의로 1학기 수업을 대체하고 이에 따른 유급 여부도 결정하겠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단체 대표가 환자단체를 찾아 의정 갈등으로 발생한 불편과 불안과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했다. 의정갈등 이후 환자단체와 사직 전공의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등 전공의 4명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환자단체연합회 …

의대생과 전공의의 학업·수련 재개와 관련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의대 학사 제도의 특수성을 강조하며 “의학교육 정상화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반박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8일 성명을 내고 “의과대학 교수들은 의대생 수업 복귀 …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 과정에서 특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교육부가 이와 관련해 “학생(의대생)들의 상처를 보듬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일각에서는 집단행동 불참 학생을 집단으로 따돌렸던 ‘감귤’ 사건, 다른 학과와의 형평성 문제 등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구연희 교육부 대변…

정부의 의과대학 학사운영 계획 발표 후 의대생들이 복귀 채비를 하는 가운데 교육부가 본과 4학년의 졸업은 2026년 8월이라고 시점을 재확인했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2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본과 4학년 졸업 시점을 개별 학교가 2월로 앞당길 수 있느냐”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지난해 2월부터 수업을 거부하며 유급 대상이 된 의대생들이 8월 복귀해 내년 3월 정상적으로 진급한다. 실습 때문에 8월에 졸업하는 본과 4학년과 일부 본과 3학년을 제외한 미복귀 의대생 대부분은 6년 의대 교육과정을 5년 반 만에 마치게 된다. 교육부…

의대가 출석 일수가 모자란 의대생을 2학기부터 복귀시켜 정상적으로 진급시키기로 했다. 이로써 내년에 24, 25, 26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은 피하게 됐다. 전공의(레지던트, 인턴) 복귀도 급물살을 타면서 지난해 윤석열 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서 비롯된 극단적 의정 갈등은 …

의대가 출석 일수가 모자란 의대생을 2학기부터 복귀시켜 정상적으로 진급시키기로 했다. 이로써 내년 24, 25, 26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은 피하게 됐다. 하지만 6년 정규 의대 교육 과정을 5년 반에 마무리해야 해 교육 질 저하가 우려된다. 전공의(레지던트, 인턴) 복귀…

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지난해부터 수업을 거부하며 유급 대상이 된 의대생들이 8월 복귀해 내년 3월에 정상적으로 진급한다. 실습 때문에 8월에 졸업하는 본과 4학년과 일부 본과 3학년을 제외한 미복귀 의대생 대부분은 6년 의대 교육과정을 5년 반 만에 마치게 된다. 교육부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