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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7학년도부터 도입되는 지역의사제에 맞춰 의과대학별 지역의사 선발 정원을 배정했다.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에 가장 많은 정원이 배정된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에 대비해 교육시설 투자와 지역 의료기관 중심의 임상실습 확대 등 의학교육 인프라 개선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3개 대학이 2025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61명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6년 새 최고치다. 당시 의대 정원이 1500명가량 늘어나 수험생 이탈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8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고려대 연세…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온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현 집행부를 중심으로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의협은 지난달 28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결의문에서 “정부의 일방적 증원 정책을 의료 붕괴를 초래하는 ‘정치적 폭거’로 규정한다…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불명예 퇴진 1년 4개월여 만에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으로 돌아왔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 전 의협회장은 전날(27일) 제22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선거에서 득표율 66.82%로 당선됐다.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의협 산하 대한개원의협…

의대 정원을 늘린 ‘지역의사제 전형’을 노리고 ‘지방 유학’과 의대 입시 쏠림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해당 전형의 선발 요건을 대폭 강화했다. 당장 2027학년도 대입부터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도 지방 의대가 있는 ‘광역권’에서 나와야 지역의사제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보…

영재학교 졸업생 16.2%가 의약계열로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기 선택과 다른 진로를 선택한 학생들은 대다수가 의약계열로 이동했다. 26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영재학교 졸업생은 공학계열 54.7%, 자연계열 25.1%, 의약계열 16.2%, 인문…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역의사제로 선발하는 의사는 의료취약지와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공 역시 내과나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관련 과목을 배우고 수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정 장관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역의료의 성공적인…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내년부터 5년간 연평균 668명씩 늘리기로 결정한 가운데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이 협회 회원들에게 고개를 숙였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회원들에게 보낸 ‘2027학년도 의대 정원 결정에 대한 대회원 서신’을 통해 “여러분의 뜻을 온전히 실현하지 못…

정부가 내년부터 2031학년도까지 5년간 의대 정원을 연평균 668명씩 늘리기로 확정한 가운데 의대 24·25학번 10명 중 7명은 교육의 질 저하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 갈등과 집단 휴학 여파로 24·25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듣는 ‘더블링’ 상황이 이어지며 강의실 부…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내년부터 5년간 연평균 668명 늘리기로 한 가운데 전공의들이 “정부가 젊은 의사들의 마지막 희망마저 짓밟아 버렸다”며 유감을 표했다.전공의들은 이미 붕괴 직전인 교육·수련 현장에 대해 교수, 전공의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합동실사단’을 구성해 달라고 요구했다. …

전국전공의노동조합(전공의노조)은 13일 “졸속 의대 증원에 분명히 반대한다. 의대 증원 재논의를 위한 테이블을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무책임한 정책에 침묵할 수 없다. 노조는 조합원 총의를 바탕으로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집단행동의 가능성 또한 열어뒀다.전공의노조는 이날 성명서…

정부가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490명 늘리기로 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내년 입학정원 증원을 최소화 하라”고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2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많은 휴학생들이 복학할 2027년에 490명이 증원된 것은 의과대학에 큰 짐을 …

정부가 향후 5년간 연평균 668명씩 의대 정원을 늘리기로 한 가운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와 의대생 사이에서는 “더 이상 정부와 싸울 힘이 없다”며 허탈해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2년 전보다 증원 규모가 대폭 줄어 투쟁 명분이 약해진 데다, 더 이상 학업과 수련을 포기하기에…

의료계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결정에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했다’며 반발하고 나서자, 환자 단체가 “반대를 멈추고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회장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의료계는 이제 반대를 위한 반대를 멈추고, 국민과 환자와의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한다”며…

의·정 갈등 이후 2년 만에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확정한 가운데 서울 주요 의대 캠퍼스 분위기는 차분했다. 공개적인 반발이나 집단행동 대신, 학생들은 교육과 실습 여건에 대한 우려를 조심스럽게 드러냈다.11일 오전 찾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캠퍼스는 평소와 다름없이 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