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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부터 큰 싸움 본격 시작” 예고한 의협…언제·어떻게?

    “6월부터 큰 싸움 본격 시작” 예고한 의협…언제·어떻게?

    정부가 의대 증원이 반영된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한 지난 30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6월부터 큰 싸움을 시작한다”고 밝혀 대정부 투쟁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료계 안팎에선 내달부터 의사단체가 동네 병·의원이 참여하는 총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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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지역인재전형 1913명 선발… 비수도권 모집인원의 60%

    의대 지역인재전형 1913명 선발… 비수도권 모집인원의 60%

    전국 의대 및 의학전문대학원 40곳의 내년도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1540명(정원 외 포함) 늘어난 4695명으로 확정됐다. 비수도권 의대 26곳은 모집 인원 중 1913명(59.7%)을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정부는 의대 졸업생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인재전형 60% …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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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내달 동네병원 참여하는 총파업 돌입”

    내년도 의대 대입전형 시행계획이 발표된 30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국 6곳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 예산으로 빨갱이 짓을 하고 있다”, “나치시대 게슈타포나 했던 일” 등 원색적 표현으로 정부를 비판했다. 의협은 다음 달 동네병원과 의대 교수 …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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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덧약 건보 적용…‘의료공백’에 건보재정 1883억 네 달째 투입

    입덧약 건보 적용…‘의료공백’에 건보재정 1883억 네 달째 투입

    다음 달부터 입덧약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한 달 복용시 개인부담금이 18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 전공의 집단이탈에 따라 비상진료체계가 장기화 됨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 1883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30일 오후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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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병원 응급실 개방 100일…민간인 1334명 진료·군의관 499명 파견

    군병원 응급실 개방 100일…민간인 1334명 진료·군의관 499명 파견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근무지 집단이탈 이후 100일 동안 전국 군 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민간인 환자 수가 모두 1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기간 500명에 육박하는 군의관이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민간병원 등에 파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국방부…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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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노조 “의대증원 백지화? 그런 주장할 단계 지나”

    보건의료노조 “의대증원 백지화? 그런 주장할 단계 지나”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병원 경영위기 책임을 노동자에게 떠넘길 경우 전면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보건의료노조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전공의 수련병원이 무급휴가, 무급휴직, 명예퇴직, 연차휴가 사용 강제 등 경영위기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이같…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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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지역, 의대 지역인재전형 60% 못 채운 이유는

    강원 지역, 의대 지역인재전형 60% 못 채운 이유는

    전국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1497명 늘어난 4610명으로 확정됐다. 법적으로 지역인재전형을 선발할 의무가 있는 비수도권 의대 26곳은 전체 모집인원 3202명 중 59.7%인 1913명을 지역 출신으로 채우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의료 개혁의 목표가 지역 의료 활성화라며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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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고 호소’ 선배 의사 수십명 속여 600만원 뜯어낸 전공의

    ‘생활고 호소’ 선배 의사 수십명 속여 600만원 뜯어낸 전공의

    부산 지역 한 사직 전공의가 생활고를 호소하며 선배 의사들의 ‘선심’을 악용해 수백만 원의 후원금을 빼돌린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수십 명의 피해자들 중 일부는 경찰 고발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30일 부산 A 대학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사직서를 제출한 이 병원 재활의…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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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마취과 의사라도 빨리 데려오자” 일부 의사 주장

    “해외 마취과 의사라도 빨리 데려오자” 일부 의사 주장

    정부가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해외 의사면허 소지자의 국내 진료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의사 중에서도 “마취통증의학과 등 직접 환자와 소통하며 진료하지 않는 분야부터 해외 의사를 들여올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홍승봉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대한뇌전증센터학회장)는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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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복귀 전공의, 불이익 최소화…안 돌아오면 구제 어려워”

    정부 “복귀 전공의, 불이익 최소화…안 돌아오면 구제 어려워”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이탈한 지 100일이 지난 가운데, 정부가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전공의들의 복귀를 재차 촉구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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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의대입시 4610명 선발…지역인재 1913명 뽑는다

    올해 의대입시 4610명 선발…지역인재 1913명 뽑는다

    정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전체 모집인원은 4610명이라고 30일 발표했다. 의학계열 증원 반영으로 전년 대비 1497명이 증가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이같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수도권에서 모집하는 의대 인원은 1326명, 비수도권은 3284명이…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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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의료계 촛불집회 예의주시…‘총파업 예고’ 대책 마련”

    정부가 의료계 촛불집회와 관련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필요 시에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의료계의 촛불집회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총파업도 예고돼 있어서 관련 사항을 모니터링 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대 증원 등에 …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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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 흔들릴 액션” 의협회장, 오늘 촛불집회서 ‘총파업’ 선언할 듯

    “나라 흔들릴 액션” 의협회장, 오늘 촛불집회서 ‘총파업’ 선언할 듯

    내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1509명 증원하는 절차가 막바지 단계만 남겨둔 가운데 의료계가 정부에 대항할 마지막 카드로 총파업을 꺼내들 것으로 보인다.3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곳에서 ‘대한민국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를 주제로 촛불집회를 연다.이…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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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공백 메우는 ‘중동의사’ 130여명, 수술-진료 보조… 의사소통 등엔 한계도

    전공의 공백 메우는 ‘중동의사’ 130여명, 수술-진료 보조… 의사소통 등엔 한계도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수술실. 위장관외과 송교영 교수가 영어로 지시하자 복강경을 든 웨디안 무함마드 알 하즈미 씨(37)의 손이 바빠졌다. 송 교수가 탈장 환자의 복벽에 막을 붙이자 1조수인 하즈미 씨가 환부를 봉합하며 수술을 마무리했다. 정부는 최근 현재처럼 보건의료 단계…

    •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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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는 원칙대로 할 수 밖에” vs “전공의 못 돌아오는 이유는 정부 불신 때문”

    “정부는 원칙대로 할 수 밖에” vs “전공의 못 돌아오는 이유는 정부 불신 때문”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 100일째인 29일 의료개혁 심포지엄에서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증원 타당성과 전공의 복귀 등에 대해 논쟁을 이어갔다. 정부는 “의사 책무에 대해 고민해달라”며 전공의 복귀를 촉구했고 의사단체는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못하는 근본적 원인은 정부에 대한 …

    •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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