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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6일 의사 수 부족 등 지역 의료 격차 문제에 대해 “격차와 쏠림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수가 인상 등 작업을 해야 여기에서 나온 인원들이 지역 필수의료에 종사하게 된다”고 밝혔다. 각 지역별 의대 증원 배정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거리를 뒀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필수의료 의료진 부족은 의료개혁이 지연됨에 따라 누적됐다”고 밝혔다. 조규홍 장관은 이날 국회 ‘의대 증원’ 연석 청문회에서 “의대 정원 확대로 (특정)과 기피 문제는 더 심각해지고 있고, 의사를 늘린다고 부족한 분야에 활동하는 의사를 확보할 수 있…

충북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대형 병원)인 청주의 충북대병원 응급실이 15일부터 정상 운영 중이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오전 8시30분까지 18시간30분간 응급실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6명 중 2명이 최근 병가를 떠나며 24시간 응급실 …

“평소라면 진료 후 심장 수술 날짜가 1, 2주 만에 잡혔을 텐데 이젠 한두 달 대기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남은 의료진들끼리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올 하반기가 걱정입니다.” 12일 광주 전남대병원에서 만난 정인석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심장 수술은 급하지 않은 게 없는데 수술 날짜를…

정부는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이탈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이번 기회에 대형병원을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방 국립대 교수를 대폭 늘려 의대 증원 후에도 교육의 질을 유지하고 진료도 정상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현실에선 오히려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지난달 31일 마감된 올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에선 흉부외과뿐 아니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과 지원자가 극히 저조했다. 이 때문에 이들 과목 교수들 사이에선 “전문의 명맥이 끊길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

의과대학 정원이 크케 늘어난 비수도권 국립대 의대 9곳이 향후 6년 간 2000명 이상의 교수가 더 필요하다고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국립의대 교수 확보를 위해 앞으로 3년간 1000여 명을 충원해 교육 현장 일선에 배치할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정원이 …

충북대학교병원이 14일 오후 2시부터 응급실(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 사태로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에서 의료진의 업무 피로도가 쌓인 데 따른 조치다. 충북대병원은 14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전 8시 30분까지 응급실 운영을 중단한…

충북대학교병원이 응급실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13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30분까지 응급실(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권역외상센터와 소아응급진료는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응급실 운영 일시 중단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의 휴가와…

집단 사직에 참여하지 않은 전임의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명단을 온라인에 게시한 작성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들은 해당 전임의들을 ‘감사한 의사’라고 조롱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날 보건복지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수사 의뢰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

정부가 수련병원의 하반기(9월 수련) 전공의 모집율이 저조해 지난 9일부터 추가 모집에 나선 가운데,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흉부외과·신경외과·응급의학 등 필수의료 진료과 전공의 충원 시도가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6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생들의 복귀를 재차 호소하며 마지막까지 설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 부총리는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진행된 교육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의대생의…

정부가 오는 16일까지 전공의 7262명을 추가 모집하는 가운데 상당수 전공의는 복귀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라 지원자는 지난번(104명) 모집 때보다 적은 수십 명에 그칠 전망이다. 병원들도 이번 조치가 큰 의미 없다고 보고 인력 충원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의대 지망 수험생 10명 중 7명이 “지방 의대 수시모집에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지방 의대를 졸업한 뒤 지역에 남겠다고 답한 비율은 7%에 그쳤다. 대다수 수험생은 의대 증원에 따른 교육의 질 하락이나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응급 환자들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전문의 배출이 없는 내년에는 의료 환경이 더욱 심각하게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9일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에 따르면 전의비는 전날 오후 제22회 총회를 열고 현재 수련병원들의 상황을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