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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국 39개 의대를 포함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 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내년도 대학 입시가 본격화되는 것이다. 교육계에선 “이제 의료계에서 주장하는 내년도 증원 백지화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8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

충청 지역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던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최근 “더 이상은 힘들어 못 하겠다”며 인근 지역 보건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전문의를 포함해 여러 명이 응급실을 떠나거나 병가에 들어가면서 이 대학병원은 일시적으로 응급실 운영을 중단해야 했다. 최근 응급의료 공백 확…
최근 의료계에선 충청권 대학병원 응급의학 전문의 한 명이 “응급의료 분야는 더 이상 못 하겠다”면서 하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모집 때 수도권 대형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로 지원했다가 탈락해 화제가 됐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 전문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포기하겠다며…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겠다며 파견한 군의관들이 응급실 근무를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해당 군의관들에 대한 징계를 국방부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가 논란이 되자 2시간 만에 번복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땜질식 명령과 협박을 남발하는 정부는 정신 …

지난해 전국 의대 39곳에서 201명이 중도 탈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의대에서 53명, 지방에서 148명이 중도 탈락했다. 전문가들은 의대생 중 일부가 N수(대학입시에 2번 이상 도전하는 것)를 통해 상위권 의대에 진학한 것으로 보고 있다. 종로학원은 대학알리미 공시…
![[단독]응급의학과 의료진 설문서 98% “업무강도 늘어”…96% “추석 응급실 위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08/130004975.1.jpg)
“번아웃(소진)이 심각해 살기가 싫다.”의료공백이 7개월째 이어지며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진행한 설문에서 한 응급의학과 의료진은 “요즘만큼 출근하기가 무서웠던 적이 없다”며 이렇게 답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4~6일 응급의학과 전문의 475명을 대상으로 진…

의대 증원을 둘러싼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논의가 물꼬를 텄지만 시작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9일부터 대입 수시 모집이 시작되는 가운데 의사단체들은 여전히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고 정부는 ‘조정 불가’ 방침을 고수하며 맞서고 있다. 8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

더불어민주당은 의료공백 사태와 관련해 주말 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보건복지부 장·차관의 경질을 요구한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논의를 본격화하면서도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정부·여당에 돌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민주당이 의료계가 주장하는 2025학년도 의대 …

더불어민주당은 8일 윤석열 정부가 2026년 의대 증원 유예는 없다고 선을 긋자 “의료대란 해결 노력에 정부가 또다시 초를 치고 있다”고 비판했다.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경질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수석대…

응급실에 파견된 군의관들이 의료 사고 부담 등을 이유로 근무 거부에 나선 가운데 정부가 이들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브리핑 질의응답에서 근무 거부를 한 군의관에게 “지속적인 교육 및 설득과 더불어 근무지 명령 위반에 따른 징계 조치 등을 국방부…

응급실에 파견된 군의관들이 의료 사고 부담 등을 이유로 근무 거부에 나선 가운데 정부가 이들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브리핑 질의응답에서 근무 거부를 한 군의관에게 “지속적인 교육 및 설득과 더불어 근무지 명령 위반에 따른 징계 조치 등을 국방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 계획을 원점으로 돌리지 않고서는 결코 의정 갈등을 진정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8일 SNS를 통해 “지금 정치권에서 이야기하는 2026년 정원 논의는 대안이 될 수 없다”며 한동훈 당대표가 제의한 ‘여야의정 협의…

오는 9일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을 앞두고 대한응급의학의사회와 서울대 의대 교수단, 전국 시도 의사회장들이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을 멈춰 달라며 7일 대법원에 탄원서를 냈다.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증원 관련 소송을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이날 대법원 특별…

국무조정실이 7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26년 의대 증원 유예 결정’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면서도 “의료계가 과학적 합리적 의견을 제시한다면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재논의한다는 정부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정부는 2001…

대통령실과 여당이 6일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원점에서 다시 논의,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처음 내놓았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의대 정원 문제는 의료계가 합리적 안을 제시하면 언제든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이날 오전 “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