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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3분 만에 진화됐다.25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김천시 봉산면 상금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림당국은 헬기 5대, 장비 14대, 인력 75명을 투입해 오후 2시13분께 불을 완전히 잡았다.산림당국은 정확한…

역대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에 지난해보다 22배 많은 고향사랑기부금이 모였다. 올해 3월까지 전체 고향사랑기부금도 전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24일 행정안전부는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올해 1분기 모금 실적을 공개했다. 총 모금액은 약 183억50…

지난달 22일 울산 울주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한 달을 맞았지만, 화마가 지나간 자리에는 산불의 상흔이 그대로 남아있다.전날 찾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 직동리 신화마을. 산불로 타버린 한 주택은 앙상한 뼈대만 남았고, 지붕과 외벽 곳곳이 검게 그을려 있다. 주택 내부에서는 매캐한…
경북도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회복을 위한 예산이 편성·반영됐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앞으로 정부의 지원 확대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국비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이번 추경안에는 지난달 의성 등 경북 5개 시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

20일 대구 롯데백화점 상인점 4층 ‘아름다운가게’에서 한 고객이 의류를 기부하고 있다. 백화점은 다음 달 11일까지 아름다운가게 접수처를 통해 의류, 패션잡화, 신발, 도서·음반, 생활·주방용품, 소형가전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받아 23일 특판 행사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경북 산불…

경남 ‘산청 산불’이 발생한 지 한 달 가까이 됐지만 정확한 발화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최초 신고자로 산불이 시작된 지점에 있었던 4명은 예초기 작업 중 불꽃은 발견했지만, 산불의 원인에 대해서는 진술을 못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9일 경남경찰청과 산청군은 지난 한 달간 산청 산불…

“벌과 나비가 다 타 죽어 꽃을 피워도 수정이 안돼요.”지난 18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에서 45년째 사과 농장을 짓는 김호인 씨(71)가 하소연했다.산과 인접한 이 일대에서 대형 산불로 직·간접적 피해를 본 곳이 많다. 2000평(0.6㏊)에 700여주의 사과나무를 키우는 김 씨도 지…

지난달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면적을 중간 집계한 결과 당초 산림청 추산치(4만5157ha)의 2배에 가까운 9만 ha(헥타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전체 면적의 1.5배에 달한다. 피해액은 1조1306억 원으로 추산됐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 기관 합동조사 결과 경북 5…

“송이산이 하루아침에 잿더미 돼뿌고, 이젠 완전 절단 나삤다. 젊은 사람들도 다 떠날 낀데이.” 16일 경북 영덕군 지품면에서 만난 신두기 씨(72)는 까맣게 타버린 산을 등진 채 눈을 질끈 감고 이렇게 말했다. 신 씨는 40년 동안 10ha(헥타르) 넓이 산에 소나무를 심고 송이버섯…

지난달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면적을 중간 집계한 결과 당초 산림청 추산치(4만5157ha)의 2배에 가까운 9만ha(헥타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전체 면적의 1.5배에 달한다. 피해액은 1조1306억 원으로 추산됐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 기관 합동조사 결과 경북 5개 …
![“그 아 아니었으면 우린 다 죽었데이” 산불서 어르신 구한 이방인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4/18/131447945.1.jpg)
그날 밤 평화롭던 어촌은 지옥으로 변했다. 바람을 타고 몰아친 불길은 뒷산을 넘어 작은 포구 마을을 집어삼키기 시작했다. 3월 25일 밤 10시경 경북 영덕군 축산면 경정3리 밤하늘이 검붉게 물들었다. 늦은 밤이라 마을은 고요했고, 일부 주민은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다. 포탄처럼 날아…

경북 초대형 산불의 산림 피해 면적이 기존 발표된 4만5000㏊보다 2배 넓은 9만여㏊, 축구장 6만426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7일 산불합동조사본부에 따르면 경북 5개 시·군의 산불 피해 면적이 9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달 28일 산림청이 주불 진화 완료 …

정부가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초고속 산불을 계기로, 산불 확산 범위를 예측할 때 평균 풍속뿐 아니라 최대순간풍속도 반영하기로 했다. 대형 산불 시 주민 대피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초고속 산불 대비 주민 대피 체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영남 지역 산…
경남 지역 기관 및 기업 9곳이 산청·하동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1억 원을 기탁했다. 경남도는 16일 도정회의실에서 산청·하동 산불 피해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농협이 성금 5억 원을, BNK경남은행이 2억 원을 각각 모금기관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

정부가 초고속 산불 확산에 따른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민대피체계를 전면 손질한다.경북에서 발생한 초고속 산불 당시, 고령자 등 이동 취약계층의 피해가 컸던 점을 반영해 앞으로는 위험지역 주민은 산불 도달 5시간 전에, 취약계층은 8시간 전에 사전 대피하도록 기준을 새로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