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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시46분쯤 경북 울진군 북동쪽 58km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37도, 동경 129.85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번 지진으로 경북과 강원, 서울 경기 등 한반도 전역에 진도 1의 영향이 …
22일 오전 1시15분께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50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 지진 감지나 피해에 대한 신고는 없는 상태다. (전북=뉴스1)

21일 경북 상주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로는 세 번째였지만 진앙이 내륙인 데다 휴식을 취하던 사람이 많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전국에서 잇달았다. 상주와 인접한 충북은 물론이고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느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

올해 남한에서 발생한 내륙 지진 중 최대 규모인 경북 상주 규모 3.9 지진의 원인 단층은 모르는 상황이다. 아직 한반도 단층지도가 존재하지 않아 지진이 발생해도 지진을 유발한 단층을 정확히 알 수 없다. 더불어 전문가들은 같은 지역에서의 여진과 또 다른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

21일 경북 상주시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에서도 지진이 느껴진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04분께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6.50도, 동경 128.10도며 발생 깊이는 14㎞다…

20일 경북 상주시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 38분께 상주시 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6.33도, 동경 128.08도다. 이 지진으로 최대 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

21일 오후 1시20분쯤 북한 황해북도 송림 북북동쪽 9㎞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8.81도, 동경 125.68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약 7㎞다. 이번 지진으로 서울·경기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 진도 1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15분 6.9 규모의 지진 발생으로 이동통신사업자 시설이 붕괴돼 전국적으로 통신장애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재난자막 방송 송출 훈련을 최초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강원산불에서도 보듯이 국지적 재난일지라도…

16일 오전 0시35분쯤 북한 평안남도 양덕 서남서쪽 16㎞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9.15도, 동경 126.47도이며 지진발생 깊이는 약 5㎞다. 이번 지진으로 서울·경기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 진도 1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

13일 제주 서귀포시 동쪽 해안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3일 오후 11시50분께 제주 서귀포시 동쪽 58㎞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은 북위 33.35도, 동경 127.17도이며 발생 깊이는 지면에서 17㎞ 지…

10일 경북 영덕군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분58초께 경상북도 영덕군 동북동쪽 29㎞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6.56도, 동경 129.64도다. 진원의 깊이는 12㎞다. 이 지진으로 경북 지역의 최…

4일 오전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쪽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43분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쪽 60㎞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지는 북위 37.42, 동경 124.56이며 발생 깊이는 …

기상청은 27일 오전 1시10분쯤 제주 제주시 북서쪽 52㎞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3.79도, 동경 126.09도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다. 지역에 따라 진동을 느끼는 정도를 나타내는 계기 진도는 최대 1등급으로 감지됐다.…

“포항 지진이 인재(人災)로 밝혀졌는데 사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이재민은 아직도 임시구호소에 있는데 배상이나 사후조치 어느 것 하나 진척된 게 없습니다.” 공원식 포항11·15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 공동위원장은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열린 항의집회…

동해상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면서 내륙에서도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 역시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빈틈이 너무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6년과 2018년에 서울시 차원의 지진 대책이 잇따라 발표됐지만 50만동이 넘는 민간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