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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을 이틀 앞둔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13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해밀톤호텔 서편 좁은 골목에서 총 158명이 사망하고 196명이 다치는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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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전에 현장에 투입할 기동대가 남아 있었는데도 투입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사고 직전까지 이태원에는 지구대와 파출소 등에 소속된 경찰 137명이 현장 대응을 했지만 혼잡경비 및 인파통제 부문에 노하우를 가진 기동대는 투입되지 않았다. 동아일…

“한국 경찰에 완전히 실망했다. 그들은 해야 할 일을 다하지 못했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로 대학생 아들을 잃은 미국인 아버지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고를 막지 못한 한국 정부에 대해 실망감을 토로했다. 3일(현지 시간)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정부 조사 결과 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 인근 건물 8곳이 불법 증축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참사 당시 불법 증축으로 병목 현상이 일어나면서 대피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 156명 중 141명에 대한 발인·송환 절차가 완료됐다.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11시 기준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95명이다. 부상자 195명 중 중상은 33명이고, 경상은 162명이다. 사망자 156명 중 내국인은 130명…

“2년 동안 홍대 미술학원에서 일했지만 금요일에 이렇게 사람이 적은 건 처음 보네요.“ 4일 오후 7시 경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앞을 지나던 김모 씨(26)는 시끌벅적하던 평소와 달리 차분한 거리 풍경을 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가 발생한 후 첫 ‘불금’을 맞은…

정부는 조사 결과 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 인근 건물 8곳이 불법 증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참사 당시 불법 증축으로 병목 현상이 일어나면서 대피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이태원 참사 당일(10월29일) 저녁, 현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서울 용산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가 첫 사고가 발생한 이후에야 경찰에 상황을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저도 관제센터가 먼저 전화를 한 것이 아니라 경찰 상황실에서 먼저 연락을 취했고, 사상 사고에 대한 보고도 아…

이태원 핼러윈 참사 당시 소방당국이 경찰에 15번 현장 통제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소방청이 공개한 ‘소방청-경찰청 공동대응 요청 내역’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경찰청, 서울경찰청, 서울 용산경찰서 등 가능한 모든 기관에 경찰 인력 총동원을 요청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10…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홍대입구와 강남역, 신촌, 대학로, 건대입구 등 과밀지역에 대한 현장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5개 자치구에 공문을 보내 상가 밀집 지역에 대한 현장 전수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전수조사를 통해 인파…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에서 유족이라고 밝힌 한 여성이 윤석열 대통령 등이 보낸 근조 화환을 쓰러뜨리며 사과를 요구했다.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는 이번 참사로 아들을 잃었다고 밝힌 A 씨가 윤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근조 화환을 파손했…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추모 위령법회에 참석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뒤 윤 대통령이 공식석상에서 사과의 뜻을 전한 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후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영가 추모집회’에 김건희 여사와 참석해 추도…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대응 논란으로 대기발령된 이임재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사고가 발생한 지 50분이 지나서야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발생 5분 만에 도착했다던 기존 주장과 어긋나는 대목이다.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4일 “이 전 서장이 참사 당일 이태원파출소에 도착한 시각…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불법증축 등 영향으로 도로가 좁아져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오자 관련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4일 용산구는 위법건축물과 관련해 구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번 참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지목된 이태원 일대의 불법증축 건물 등에 대해서…

MBC가 이태원 참사 관련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 발언은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다.MBC는 4일 “박 의원은 ‘이태원 참사 책임은 공영방송에도 있다’고 했다. 박 의원 발언에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돼 있다”며 “박 의원은 MBC가 사고 당일 오후 ‘3년만에 노마스크 핼러윈, 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