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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로부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정봉주 전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당초 예정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을 피해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 여…
![[광화문에서/장원재]미투에 둔감한 일본, 외국 시선에는 촉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8/04/20/89699779.1.jpg)
정치인이 정무직을 맡는 일본에서 사무차관은 관료가 갈 수 있는 최고 직위다. 특히 ‘최강관청’ 재무성의 사무차관은 모든 관료의 최정점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한 주간지가 후쿠다 준이치(福田淳一) 재무성 사무차관이 여기자들에게 “가슴을 만져도 되느냐”, “안아도 되느냐”며 상습 …

성추행 피해를 입은 서지현 검사(45·사법연수원 33기)에게 인사 불이익을 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안태근 전 검사장(52·20기)에 대한 구속영장이 18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44·27기)는 이날 “사실관계나 법리적인 면에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에 해…
사업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이주여성이 직장을 옮기기를 원하면 정부가 나서서 새 직장을 알선해준다. 공공기관이나 대학 내에서 일어난 성폭력을 기관장이나 직원이 알고도 신고하지 않으면 제재를 받는다. 여성가족부는 17일 ‘범정부 성희롱·성폭력 근절 추진 협의회’ 2차 회의를 열어 이런…
여학생을 성희롱했다가 해임된 대학교수가 낸 해임 결정 취소 소송에서 대법원이 “항소심 판결에 ‘성인지(性認知)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 성인지 감수성은 남성 중심의 오래된 고정관념이나 문화에서 탈피해 올바른 성 관념을 갖추는 것을 뜻한다. 대법원이 성범죄 소송에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가 자신이 성추행한 후배 여검사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태근 전 검사장(52·사법연수원 20기)에 대해 구속 기소가 적절하다는 의견을 냈다. 수사심의위는 13일 “안 전 검사장이 2015년 8월 하반기 검사 인사에서 서지현 검…

단원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감독(66·구속)이 13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부장검사 홍종희)는 이날 상습강제추행과 강제추행치상 혐의 등으로 이 전 감독을 기소했다. 지난달 28일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범죄특별수사대로부터 사…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53·사진)가 자신의 수행비서를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결국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피해자 김지은 씨(33)를 상대로 한 성범죄의 상습성이 인정된다며 11일 안 전 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달 5일 김 씨가 언론…

“그건 좀 생각해 볼 문제일세. 징역을 살리면 분풀이는 될가 모르지마는 도리어 문제를 번페스럽기만 맨들 뿐일세. 말하자면 자네 매씨의 불행을 세상에 광고하는 거나 진배없단 말야 그러면….” 1934년 발표된 현진건의 소설 ‘적도’의 일부분이다. 자신의 누이가 옛 애인으로부터 강간을…

도발적인 사진으로 ‘외설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일본 사진작가 아라키 노부요시(荒木경惟·78·사진)가 미투(#MeToo·나도 당했다)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의 유명 작가가 미투 논란에 휩싸인 것은 처음이다. 2001∼2016년 아라키의 모델로 활동하며 ‘뮤즈’로 불렸…

6일 오전 일본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 약속 장소에는 두꺼운 안경을 쓰고 머리를 묶은 여성이 있었다. 자료에서 본 모습과 전혀 달랐다.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이토 시오리(伊藤詩織·29) 씨는 “얼굴을 알아볼까 봐 일본에 오면 이렇게 다닌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5월 기…

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등에는 서울 모 여고 건물 창문에 ‘위드유(#WithYou·당신과 함께하겠습니다)’ ‘미투(#MeToo·나도 당했다)’라고 써 붙인 사진이 올라왔다. 최근 일부 교사에게서 성폭력을 당했다며 ‘미투’ 폭로를 한 이 학교 졸업생을 응원하기 위해 재…
여성 강사가 학원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미투(#MeToo·나도 당했다)’ 글은 학생의 자작극으로 확인됐다(본보 2월 22일자 A13면 참조). 해당 학생이 강사의 돈으로 주식 거래를 하다 실패한 게 이유였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2016년 초 서울 강남의 한 학원에…

“이주여성의 미투(#MeToo·나도 당했다)는 숨은 피해 사례가 정말 다양합니다. 좀더 세심한 정책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주여성을 지원하는 현장 활동가들이 최근 정부가 내놓은 이주여성 성폭력 피해 지원 대책의 보완점을 지적하며 좀더 세심하고 현실적인 정책을 요청했다. 4일 서울…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53·사진)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이 5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박승혜 영장전담판사(37·사법연수원 36기)는 “범죄 혐의에 대해 다퉈 볼 여지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수행비서였던 김지은 씨(33)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