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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범죄’는 ‘무동기 범죄’라고도 하는데, 피의자-피해자 간에 아무런 상관 관계가 존재하지 않거나, 이유 없이 불특정 대상에게 행해지는 범죄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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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범인이 근처에 있던 시민에게 제압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민은 상황을 목격하자마자 몸을 날려 범인을 제압했다. 채널A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손으로 목을 감싸고 다급히 뛰어가는 여성이 흰색 차량에서 내리는 시민에게 도움을…

경찰이 서울 강서구의 주상복합건물에서 세 모녀가 추락해 숨진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지난 1일 종결했다.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세 모녀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27일 오후 9시 30분쯤 강서구 염창동…

처음 본 10대 여성을 따라가 살해한 박대성(31·사진)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살인 및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박대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달 14일 확정했다. 박대성은 지난해 9월 26일 0시 44분쯤 전남…

여성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편의점 금고 털이를 시도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7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의 한 편의점에서 남성이 흉기로 여 종업원을 위협하며 금고를 열 것을 요구했다.이에 종원원이 금고 앞을 가로막고 남성의 요구를 거부하자 이 남성은…

25일 서울 내 초등학교 여러 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팩스가 도착해 각 학교가 자체 점검에 나섰다. 이번에도 허위 예고였고, 최근 잇따른 일본 변호사 사칭 테러 협박과 발신 번호가 같았다. 경찰은 공권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테러 예고 신고가 접수돼도 허위임이 명백한 경우 시민 대…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성 팩스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13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경 대전출입국관리소에 “에버랜드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팩스가 접수됐다. 해당 팩스는 일본어 번역문으로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대전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탄 테러를 하겠다는 예고 글을 올린 범인이 제주에 사는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밝혀졌다. 이 학생이 형사처벌을 할 수 없는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 촉법소년이라는 사실에 일부에서는 비판 여론도 나온다.이번 사건을 계기로 과거 미국에서 벌어졌던 미성년자의 테러 …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에서 아들을 사제총기로 쏴 살해한 피의자 A 씨(62)가 아들 B 씨(33) 가족이 미국에 출국하기 전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A 씨의 이혼한 전처 C 씨(60대)도 미국 출장 중인 것으로 나타나(뉴스1 7월 21일 보도), ‘가정 불화’의 구체적 원인이…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 A 씨가 아들이 열어준 자신의 생일 잔치에서 총을 두 번 발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당시 현장에는 A 씨의 손주까지 동석해 있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살인과 총포·도검·화약류 등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를 긴급체…

사제 총기로 아들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의 서울 주거지에서 사제 폭발물이 발견됐다. 경찰은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이를 제거했다. 21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특공대는 이날 오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60대 남성 A 씨 주거지에서 신나와 타이머 등으로 이뤄진 사제 폭발물을 발견해…

인천에서 아버지가 쏜 총에 맞아 30대 남성이 사망했다. 사건 직후 도주한 60대 아버지는 약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1분경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시아버지가 아들을 (총으로)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20일 경찰 및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총기 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남…

4월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김성진(33·사진)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15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나상훈)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성진의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김성진에게 법정 최…

서울 강남 길거리에서 처음 보는 피해자를 발로 차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1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전 자수한 30대 남성 A 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 씨는 지난 10일 오전 강남구 역삼동에서 길을 걷는 여성을 뒤에서 발로 차 넘어뜨린 혐의를 받…

서울과 광주의 여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성 이메일이 각각 접수돼 수사 당국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 두 이메일에 담긴 폭발 예상 시각과 여성혐오적 표현이 같은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동일인의 소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7일 서울 성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