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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인문학으로 세상 읽기]술술 안 넘어가는 책은… ‘눈-귀-입’으로 읽어보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1/132880639.1.jpg)
202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10월 9일 발표됐습니다. 지난해 한강 작가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지도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올해는 헝가리 작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가 노벨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대표작은 ‘사탄 탱고’. 국내에 소개된 이 작가의 소설 6종은 모두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빨리빨리 개발’ 명암 보여준 故 김현옥 전 서울시장](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2/01/132880628.1.jpg)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묘(宗廟) 인근 재개발을 두고 논쟁이 한창입니다. 6·25전쟁이라는 전례 없는 비극을 지나온 뒤, 1960년대 서울은 급격한 산업화 속에서 성장과 욕망이 뒤엉킨 도시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인구는 폭발적으로 늘었고, 판잣집과 무허가 주택은 산비탈까지 번졌습니다…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博文約禮(박문약례)(넓을 박, 글월 문, 맺을 약, 예도 예·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1/132880625.1.jpg)
● 유래: 논어(論語)에서 유래한 성어입니다. 공자(孔子)는 “군자가 글을 널리 배우고 예로써 요약하면 또한 도(道)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君子 博學於文 約之以禮 亦可以弗畔矣夫)”라고 했습니다. ‘박문(博文)’은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여 세상을 폭넓게 이해하는 노력을 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