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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입학을 앞두고 지난해 의정 갈등 발발로 입학하자마자 1년 넘게 휴학 중인 2024학번 학생들이 동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집단으로 휴학계를 제출하고 정부에 투쟁하는 선배들을 따라 입학 후 휴학 외 선택지가 없었던 24학번 사이에선 선배들과 올해 신입생…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의 정시모집 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28.2%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의대 정원 확대로 최상위권 자연계열 수험생의 선택지에서 이들 대학이 배제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KAIST 등 전국 과학기술원 4곳의 202…

교육부는 서울 주요 사립대를 중심으로 등록금 인상 움직임이 나타나자 동결 기조에 동참해 줄 것을 재차 호소했다. 다만 제재나 추가 지원책을 내놓을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다.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등록금 인상을 결정하는 대학들을 상대로 한 대응책을 묻자 …

최근 마감한 의과대학 정시모집에서 지원 건수가 6년 만에 처음 1만 건을 넘었다. 서울대 자연계열 지원 건수는 20% 가까이 줄었다. 의대 증원으로 최상위권 수험생이 의대에 집중적으로 지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일 마감한 전국 39개 의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

올해 대학 입학 정시 전형에서 의과대학에 지원한 수험생 수가 학부 전환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5일 종로학원이 39개 의대 정시 지원자 수를 분석한 결과 1만519명이 지원했다. 이는 전년 대비 29.9%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의료 인력 양성 체계가 학부로 전환된 2022학년도 …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정시 전형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다군’에 속한 대학들의 경쟁률이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 확대로 관심이 모아진 의대는 정시 전형 경쟁률이 일반전형 기준으로 6.87대1를 기록했다. 3일 진학사가 서울 소재 11개교 정시 모집 마감 경쟁률을 분…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고려·연세대(SKY) 지원자 57.7%가 마감 직전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수험생들의 ‘눈치 작전’이 더 치열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서울·고려·연세대 정시 모집에서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SKY’(스카이)로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정시 평균 경쟁률이 4.28대 1로 지난해(4.42대 1)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 대학의 의과대학의 경쟁률은 3.80대 1로 지난해 3.71대 1보다 상승하고 자연계열의 경쟁률은 큰 폭으…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의과대학 증원 이후 처음 치러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은 접수 마감일까지 치열한 눈치 싸움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입시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건…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3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의 정시 모집인원이 당초 계획보다 198명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수시모집에서 미충원된 인원만큼 정시로 이월됐기 때문인데 지난해보다 69명이나 증가했다. 의대(105명)와 한의대(20명)는 전년보다 이월…

31일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전국 의대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이 10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대에서 이날까지 발표한 2025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총 1597명이다. 올 9월 의대 정시모집…

의과대학 증원에도 불구하고 서울 주요 상위권 대학의 자연계열 ‘정시 이월’ 인원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대학들은 충원에 어려움을 겪어 정시 이월이 늘어난 모습이다.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가 30일 오후 집계한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6곳의 자연…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31일부터 시작한다. 의과대학 증원 이후 처음 치러진 올해 대입에서 수험생들이 쓸 수 있는 원서는 3장뿐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원서 접수에 앞서 수시 미충원 인원에 따른 최종 정시 모집 정원을 꼼꼼히 살펴 자신의 점수에 맞는 대학에 전략적으로 지…

‘논술 문제 유출’ 논란으로 소송 사태까지 갔던 연세대가 2025학년도 수시 자연계열 논술전형 2차 시험 합격자를 26일 발표한다. 2차 시험 합격자는 처음 뽑기로 한 인원(261명)과 같은 인원을 발표한다. 초과 합격 규모에 따라 현 고1이 치르는 2027학년도 모집정원이 줄어들 수…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추가합격자 발표 시한을 이틀 남긴 24일까지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대학’ 수시합격자 중 3888명이 미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시점과 비교할 때 486명 늘어난 것인데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25일 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