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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쿨 스카프’를 긴급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쿨 스카프는 차가운 물에 적셔 사용하는 냉감 스카프로 야외 활동 시 목에 두르면 열을 식혀 줄 수 있는 상품이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최창행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 사무총장은 7일 “태풍 영향은 이르면 9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은 정상적으로 영내·영외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이고, 세계연맹도 그렇게 하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사무총장은 “태풍 등에 대비해 ‘자연 재난 위기 대응 행동 매뉴얼’을 비…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새만금 세계잼버리에서 전북연맹 900단이 퇴영을 결정한 것에 대해 “손님을 초대해 놓고 집이 덥고 불편하다고, 손님을 두고 먼저 집을 나가버리는 집주인 행태만큼이나 무책임하고 파렴치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정치적 이득이나 이권 또는 우리나라를 해롭게 하는…

전북 부안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앞두고 잼버리 축제를 배우겠다며 지난 8년간 5개 기관에서 총 99번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에서 새만금이 한국스카우트연맹으로부터 국내 유치 후보지로 선정된 2015년 9월…
![[단독]태풍 북상에 잼버리 ‘비상’…야영장 아예 비우는 소개(疏開)까지 검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07/120593356.1.png)
제6호 태풍 카눈이 당초 예상했던 진로를 바꿔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정부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야영장을 아예 비우고 스카우트 대원들을 이동시키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동아일보 취재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야영장 내 여자 샤워실을 훔쳐본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외국인이 퇴소 조치 결정됐다. 다만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영내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개막 일주일째를 맞는 가운데 정부가 영지 상황이 신속하게 안정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조기 퇴영을 실시한 싱가포르는 잼버리 프로그램 일정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7일 열린 브리핑 자리에서 “정부, 지자체, 군은 물론 기업, 지역주민 등…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쏟아진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화상벌레에 물리는 환자도 속출했다. 7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6일 하루 발생한 잼버리 내원 환자는 총 1296명이다. 벌레물림이 368명(28.4%)으로 가장 많으며 일광화상 180명(13.9%), 피부병변…

제6호 태풍 ‘카눈’이 이동 경로를 바꿔 한반도로 상륙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통령실은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7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스1과 한 통화에서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하에 여러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당초 카눈은 일본 남부…

전북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개막 1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정부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7일 전북 부안 새만금 잼버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정부, 지자체, 군은 물론 기업, 지역주민 등의 전폭적 지원으로 영지 상황이 신속하게 안정화…

제6호 태풍 ‘카눈’의 예상 진로가 점차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동해안을 통해 상륙한 뒤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됐던 예상 진로가 한반도 중앙까지 당겨진 상태다. 이에 따라 태풍 피해를 더 많이 받게 되는 ‘위험반원’(태풍의 오른쪽 부분)의 영역이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카눈의 예상 진로가…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에서 개최지역인 전북 스카우트가 ‘여성 샤워장면을 훔쳐본 성범죄’에 대해 조직위가 ‘단순 실수’라며 제대로 된 조치 대신 덮기에 급급했다며 철수를 선언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이와 관련해 조범석 스카우트 전북연맹 대장은 7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 부실 사태를 둘러싼 여야의 ‘네 탓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제가 예상되면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실제 문제가 발생하니 남 탓을 하고 있다”며 정부의 책임을 지적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가 확정된 것은 201…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6개국 3723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인천에서 체류한다. 인천시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7일 인천시에 따르면 영국 등 6개국 3723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인천에서 체류하기로 결정했다.영국은 6일 …

더불어민주당이 7일 준비 미흡과 부실 운영 논란에 휩싸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새만금 잼버리)를 두고 윤석열 정부의 책임론을 부각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축제가 아니라 생존 게임이 된 것 같다”며 “잼버리가 아닌 세계적 걱정 게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