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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한 삶의 마지막”… 논란 속 생명에 대한 자기 결정권 ‘안락사’ [품위 있는 죽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9/132279289.1.jpg)
“아버지께서 오래전부터 마지막을 준비해 오셨습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다른 치매 환자처럼 몇 년간 더 고통을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안락사 지원단체인 네덜란드안락사협회(NVVE) 사무실에서 만난 마리아 흐레이프마 씨(65)는 2023년 4월 치매를 앓던 90세 아버지…

올해 유초중고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13만 명 넘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체 학생 대비 다문화 학생 비율은 4.0%로 지난해보다 증가했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8일 발표한 ‘2025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유초중고 학생 수는 555만1250명으로 지난…

지난해 태어난 ‘둘째 아이’ 수가 2015년 이후 9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이 효과로 올해 상반기(1∼6월) 출생아 수도 12만6000명을 넘어서면서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8300…
![[단독]고개 숙인 남자들…‘남성 난임’ 6년새 38% 늘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7/132268150.1.png)
올해 결혼 3년째를 맞은 30대 직장인 박모 씨는 임신에 어려움을 겪자 최근 병원을 찾았다. 박 씨 부부는 아직 젊기 때문에 자연임신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정자 형성 이상’으로 난임 판정을 받았다. 박 씨는 “내가 난임의 원인일 것이라고는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아내도…

지난해 태어난 ‘둘째 아이’ 수가 2015년 이후 9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자녀 양육 비용 및 돌봄 시간 부족 등으로 지속돼 온 1자녀 선호 현상에 일부 변화의 분위기가 감지된 것이다. 올 6월 출생아 수도 2만 명 가까이 집계되며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

국내 다태아 출산율이 세계 2위로 집계됐다. 특히 다태아 어머니 10명 중 7명이 조산을 겪어 단태아보다 위험이 크게 높았다.2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보건복지 이슈앤포커스’ 간행물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국의 다태아 출산율은 분만 1000건당 26.9건으로 다태아 출산율…

60대 남성 김모 씨는 지난해 11월 전남 여수시에서 생활비를 훔치려고 20년 지기인 70대 여성의 집에 침입했다가 그를 살해한 뒤 징역 35년을 선고받았다. 그가 훔쳐 달아난 돈은 현금 10만 원이었다. 지난달 인천에서 벌어진 사제 총기 살인과 올 5월 지하철 방화 사건도 60대 피…
![“병원에선 불필요한 연명치료 권하기도” 임종 앞둔 환자 돕는 재택의료 [품위 있는 죽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4/132244007.4.jpg)
“오늘 기분은 어떠세요? 산소포화도, 혈압은 다 괜찮네요.” 지난달 24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시 외곽 단독 주택. 방문진료 기관인 홈온클리닉 히라노 구니요시 원장이 치매와 간경변을 앓고 있는 재일교포 김태희 씨(96)의 배를 연신 주물렀다. 2주 전보다 복수(복강 내 물 고임)가 …
![90대 노인이 직접 빨래… “일상 유지해야 치매 진행 늦춰” [품위 있는 죽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4/132244013.4.jpg)
지난달 22일 오전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치매(인지증) 돌봄 시설 ‘사랑의 집 그룹홈’. 아침 식사를 마친 노인들이 20분 넘게 TV 화면의 건강 체조를 따라 하며 땀을 흘리고 있었다. 오리토 씨(84)는 “집에선 혼자였는데, 여기선 가족 같은 친구들과 노래 부르고 춤출 수 있어…
![가족이 다양해지면 정말 출산이 늘어날까?[이미지의 포에버 육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3/132239818.1.jpg)
‘포(four)에버 육아’는 네 명의 자녀를 키우며 직장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기자가 일상을 통해 접하는 한국의 보육 현실, 인구 문제, 사회 이슈를 담습니다. 단순히 정보만 담는 것을 넘어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기르는 맞벌이 엄마로서 느끼는 생각도 공유하고자 합니다.“비혼 출산이 …

정부가 계획대로 내년부터 매년 1세씩 올려 13세 미만까지 아동수당을 지급할 경우 5년간 총 13조원이 넘는 국비가 소요될 거라는 계산이 나왔다.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2030년 아동수당에는 13조3355억원…
![치매시설 아닌 집에서 여생 보내게… 아파트에 병원 연계 센터 [품위 있는 죽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1/132221393.5.jpg)
“자밀라, 왼팔을 주세요. 요즘은 어떤 TV 프로그램을 주로 시청하나요.” 싱가포르 동부 베독 지역 주택개발청(HDB) 공공아파트. 간호사 셰릴 샤즈와니 빈테 자카리아 씨가 치매를 앓고 있는 자밀라 씨(80) 자택을 방문해 혈압을 재며 이같이 물었다. 자밀라 씨는 3년 전 치매 진단을…
“팔을 움직일 때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허벅지에 힘을 주세요. 함께 외쳐요.” 싱가포르 동부 시메이 지역 주택개발청(HDB) 아파트 단지. 필로티 1층 빈 공간에 화려한 운동복을 입은 할머니 등 주민 45명이 줌바 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모였다. 근력과 유연성, 균형감 강화 등 3가지로…
![대만, 병동 곳곳 ‘연명의료 내가 결정’ 문구…치매환자도 선택권 [품위 있는 죽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0/132213711.5.jpg)
‘연명의료에 대한 결정은 내가 스스로 합니다.’대만 신베이시 단수이구 매카이 메모리얼 병원. 호스피스 병동 곳곳에는 이렇게 적힌 안내판이 걸려 있었다.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뜻을 미리 밝히는 사전돌봄계획(Advance Care Planning·ACP) 등록을 안내하…
![“희귀병 고통속 단식 존엄사 선택한 모친… 손 놓아주는 것, 그것도 사랑의 한 부분” [품위 있는 죽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8/20/132213703.5.jpg)
희귀병의 고통 속에서 스스로 곡기를 끊고 삶을 마무리한 어머니. 그 선택을 곁에서 지켜본 의사 딸은 어머니의 마지막 길을 기록해 책 ‘단식 존엄사’를 펴냈다. 대만 중산대 의대 재활의학과 비류잉 교수 이야기다.스스로 물과 음식 섭취를 중단해 사망에 이르는 단식 존엄사는 ‘VSED(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