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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 8세 여아의 아버지가 딸시신을 발견했다는 소식에 오히려 안도하며 눈물을 흘렸다. CNN은 12일 가자지구 국경 근처의 키부츠 베에리에 살던 한 주민 토마스 핸드 씨를 인터뷰했다. 지난 7일 이른 아침,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은 베에리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책임이 이스라엘에 있다고 주장한 미국 하버드대 학생들의 신상이 대형 전광판에 공개됐다.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하버드대가 있는 보스턴 시내에는 지난 11일부터 대형 전광판이 설치된 트럭이 등장했다. 전광판에는 ‘하버드대의 대표…

남미 파라과이에서 수감자들이 교도소를 장악하고 요구사항을 들어달라고 주장하며 인질극을 벌였다. 일부 남미 국가들은 갱단에 장악된 교도소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11일 현지 매체 ABC 콜로르 등에 따르면 전날 파라과이 최대 규모의 교도소인 타쿰부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폭동을 일으켜…

중국이 자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열대과일 두리안을 말레이시아로부터 수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수입이 시작되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태국과 40억 달러(약 5조3500억원) 규모의 중국시장을 놓고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말레이시…

최근 일본에서 ‘개존맛 김치’라는 제품이 등장해 논란이 일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우리가 먼저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존맛’은 ‘정말 맛있다’라는 한국식 속어다. 서 교수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글날을 맞아 해외에서 사용되는 한글 오류 표기에 대한 다양한 제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인근의 이스라엘 집단농장(키부츠)에서 25세 이스라엘 여성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부터 마을을 지켜내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인근 니르암 키부츠의 보안 요원인 인바 리에베르만(25…

중국의 한 어머니가 딸과 사위에게 아이를 돌본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라며 소송을 제기해 8만2500위안(약 1500만원)의 보상금을 받아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중국 남서부 쓰촨성 광안시에 사는 돤모씨는 최근 딸인 후모씨와 사위 주모씨에게 19…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가자지구 인근 이스라엘 영토에 침투해 민간인을 납치 학살한 가운데 10개월 된 쌍둥이 자녀들을 집 안에 숨긴 뒤 자신들은 하마스 무장 괴한에 맞서 싸우다 사망한 이스라엘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매체 ‘왈라’ 등에 따르면 지난 7…

이스라엘 영토에 침투해 민간인을 학살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북한제 무기를 소지한 정황이 포착됐다. 10일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는 ‘워 누아르’라는 군사 블로거가 “(하마스) 대원 중 한 명은 북한에서 제작된 F-7 고폭 파편 로켓을 가진 것을 볼 수 있다”며 자신의…

주일본 한국대사관이 사용하는 차들이 외교차량들이 일본 내에서 불법 선팅을 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6일 일본의 후지TV,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은 6일 주일 한국대사관 외교차량들의 불법 선팅 문제를 보도했다. 일본 자동차 법률에 따르면 차량 앞유리 등에 70% 이상…

임신 중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한 산모는 학업 성취도가 크게 떨어지는 아이를 낳는다는 연구 결과가 해외에서 발표됐다. 6일 뉴질랜드의 1뉴스에 따르면 뉴질랜드 AUT대학 연구진은 2000년부터 오클랜드 남부 지역 병원에서 태어난 남태평양 섬나라계 아이 1400여명을 추적 관찰했다…

러시아군에 반격을 진행하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이 적 열화상 카메라로부터 병력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른바 ‘투명 망토’를 개발했다. 이 장비는 열복사를 차단해 아군 병력들이 적에게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혁…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미국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들을 위한 우주복을 만든다. 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폭스뉴스비즈니스 등에 따르면 프라다는 미국 민간우주관광 스타트업 기업인 액시엄 스페이스와 손잡고 달 탐사에 나설 예정인 NASA 우주비행사들을 …

러시아의 80세 여성이 일평생 3㎝ 길이 바늘을 뇌에 꽂고 살아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4일(현지시간) 러시아 사할린주(州) 보건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지역 X선 전문의들은 80세 환자의 뇌에서 3㎝ 바늘을 발견했다”고 적었다.전문가들은 이 여성이 ‘영아살해’의 피해자…

90세에 가까운 일본 최고령 지자체장이 자동차 사고를 내고도 이 사고를 교훈 삼아 안전운전을 하겠다며 면허 자진 반납을 거부해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니가타현 이즈모자키의 고바야시 노리유키 시장(89)은 지난 9월9일 오전 11시반께 후지마키에서 차 사고를 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