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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한국 정부에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시, 두 나라의 관계가 완전히 단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부 차관은 24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을 통해 “한국 정부에서 지원하는 살상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죽이는 데 사용될 것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

중국의 한 관광객이 1박에 5만 원짜리 숙소를 예약하면서 1180만 원을 결제했다. 중국 위안화와 한국 원화를 착각해 벌어진 일이다. 지난 2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부 장쑤성에 사는 샤오 씨는 지난달 13일 친구와 함께 제주도를 찾았다.그는 에어비앤비(A…

침착한 대응으로 손님으로 탑승한 살인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중국의 한 택시 기사가 화제다. 22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 출신의 택시 기사 인씨는 지난 14일 20대 남성 A씨를 손님으로 태웠다. A씨가 1100…

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자국의 음식인양 온라인 상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받아 확인해 보니 중국 SNS에 ‘#김치’ ‘#중국’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많은 …

미국 메이저리그(MLB) 148년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NL 첫 MVP 수상이자, 개인 통산 세 번째 MVP 수상이다. 오타니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이던 2021년과 20…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받은 보수는 1억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주식 인센티브는 포함되지 않았다. 20일 블룸버그는 오픈AI가 미 국세청에 제출한 신고서를 인용해 올트먼 CEO가 2023년 회사로부터 7만6001달러(약 1억626만 원)의 보수를…

서울 명동의 ㎡당 임대료가 연평균 1000만 원이 넘어 전 세계 주요 도시 상권 중 9번째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21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에 따르면 명동의 연평균 ㎡당 임대료는 1031만9652원(7406달러)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 138개 주요 도시…

바나나를 회색 테이프로 벽에 붙인 ‘코미디언’(Comidian)이라는 작품이 경매에서 약 620만 달러(약 86억 원)에 낙찰됐다.20일(현지시간) CNN 등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 소더비가 진행한 이번 경매에서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코미디언’은 620만 달러에 낙찰됐다. 소…

중국 피자헛이 인기 게임과 협업하여 선보인 신메뉴 ‘고블린 피자’에 누리군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최근 중국 피자헛은 인기 게임 ‘던전 앤 파이터’와 협업을 진행하며 신메뉴를 출시했다. 피자헛은 게임 속 ‘고블린’ 캐릭터의 이름을 딴 ‘고블린 피자’를 내놓았다.피자헛은 고블린의 특징을…

“31억원의 복권에 당첨된 뒤 모든 것을 잃었어요” “집이 불타고 남편은 저를 떠났어요”복권에 당첨돼 31억원을 받은 여성이 사치스러운 생활 끝에 화재와 이혼으로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해 살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17일(현지시각) 영국 더미러 등 외신에 따르…

이달 초 히잡 단속에 항의하며 속옷 차림으로 시위하던 이란 여자 대학생이 법적 조치를 면했다.20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란 사법부는 테헤란의 한 대학에서 속옷만 입은 여학생에 대해 기소하지 않겠다고 19일 밝혔다.사법부 대변인 아스가르 자한기르…

영국 최초로 온라인 복권에 당첨돼 180만 파운드(약 31억 8000만원)라는 거액의 당첨금을 수령했던 여성이 8년 후 모든 재산을 잃고 남편과도 이혼했다는 기구한 사연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18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는 영국에 사는 라라 그리피스(54)의 사연이 소개됐다. …

중국 동북 지역에서 백두산 호랑이가 마을에 나타나 주민 1명을 물고 달아났다. 18일 중국 헤이룽장일보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치타이허시 보리현 관할의 지싱 조선족·만족향에 내려온 백두산 호랑이 1마리가 65세의 마을 주민의 왼팔을 물고 달아났다. 현재 이 주민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

회춘을 위해 매년 수십억 원을 쓰고 있는 미국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7)이 얼굴에 지방이식을 시도했다가 큰 부작용을 겪었다.존슨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퉁퉁 부은 자신의 얼굴 사진을 올렸다.존슨은 “회춘 프로젝트 초반에 칼로리 제한을 했다”며 “1일 열량을 2500칼…

수십억원을 들여 회춘 프로젝트를 실행 중인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동안을 갖기 위해 얼굴에 지방이식을 시도했다가 큰 부작용을 겪었다.47세의 억만장자인 그는 지난 14일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퉁퉁 부은 얼굴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셀카와 함께 적은 글에 존슨은 “회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