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 대배심이 지난 3월 3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전·현직 미 대통령의 기소 결정은 1776년 건국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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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추문 사건 입막음 등을 위해 비자금을 유용했다는 혐의 재판이 내달 중순부터 시작된다. 25일(현지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후안 머천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판사는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등 부정지출 사건 관련 심문을 진행한 뒤 오는…
자산 부풀리기 의혹에 따른 수천억원대 벌금의 보증 채권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산 압류 위기를 일단 모면했다. 25일(현지시각) AP통신과 CNN에 따르면 뉴욕 항소법원은 이날 만료 예정이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벌금 보증금 납부 기한을 10일 연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