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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북러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애쓸 의지를 밝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에 찬사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푸틴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뜻을 밝힌 푸틴 대통령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25일 블라디보스토크 정상회담에 대한 미국 언론의 평가는 북한과 러시아가 돈독한 친선관계를 재확인했다는 것을 넘어선다.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마친 뒤 장검(長劍)을 선물로 주고 받고, 만찬장에서 건배하는 모습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비선의적 태도’를 지적하고, 향후 미국의 태도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얼마 전에 진행된 제2차 조미수뇌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갖고 북-미 비핵화 협상의 중재 역할을 요청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건설적인 대화 자세를 취하면 성공적인 대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비핵화 판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노딜’ 이후 첫 정상외교인 북-러 정상회담 배석자를 외무성 출신들로 채우면서 비핵화 협상 라인의 지각변동이 가시화되고 있다. 김영철 전 통일전선부장이 문책인사로 모습을 감춘 대신 외무성 라인이 다시 전면에 등장한 것. 장금철 통전부장 체제로 바뀐 통전…
![[오늘과 내일/이철희]트럼프 체스판 위 한반도와 중동](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19/04/26/95236770.1.jpg)
흔히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이 미국의 대외정책을 좌지우지한다고 하면 음모론이라 치부하곤 하지만 국제정치학자 존 미어샤이머와 스티븐 월트는 공저 ‘이스라엘 로비’를 통해 2003년 이라크전쟁도 이스라엘의 로비가 결정적 요인이었다고 결론짓는다. “이스라엘과 친(親)이스라엘 그룹, 특히 신보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북러 정상회담을 마친 뒤 6자회담 재가동 필요성을 언급함에 따라 10년 만에 6자회담이 재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블라디보스토크 남쪽 루스키섬 극동연방대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 이후 현지 기자들과 만나 “(비핵화 이후…

북한의 대미협상을 총괄해온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전격 교체되면서 미국은 향후 북한의 협상라인 조정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관계가 껄끄러웠던 강경파 인사가 사실상 경질되고 협상 주도권이 통일전선부가 아닌 외무성으로 넘어가는 흐름을 내심 반기는 분위기다. 미 국무부는 24일(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과의 대화가 순탄치 않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앞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낼 여러 기회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북한의 핵무기 소유는 결코 체제를 보장해주지 않으며 오…

“북한의 중요하고 구체적인 비핵화 단계(significant and concrete step) 없이 대북제재 완화를 바탕으로 북-미 간 교착 상태를 타개하고자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크리스 쿤스 미 상원의원(민주당·사진)은 24일 “대북제재 완화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
북한이 통일전선부장을 김영철에서 장금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으로 전격 교체하면서 ‘하노이 노딜’ 이후 협상 책임자 교체에 나선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북한이 북-미 협상을 맡았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교체를 요구한 가운데 ‘하노이 노딜’의 책임을 물어 문책한 것.…
북-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핵 다자회담인 6자회담 리부트(reboot·재시동)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북-미 협상 교착이 장기화될 우려가 커지자 다자 협상으로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NHK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북-러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러시아를 처음 방문해 북-러 관계 강화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러시아는 중국 못지않은 북한의 오래된 군사, 경제적 우방이지만 집권 7년 차에 ‘늦깎이’로 찾은 만큼 향후 긴밀한 광폭 교류를 예고한 것. 급성장한 중국에 밀려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이…

지난해부터 비핵화 협상을 실무 조율해 온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사진)이 최근 해임되고 대남통으로 알려진 장금철 통전부 부부장 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으로 전격 교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정보원은 24일 국회 정보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 등에게 이 같은 내용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 대해 “지역 정세를 안정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공동으로 조정해 나가는 데 있어서 매우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4일 특별열차를 통해 러시아의 국경도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