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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30일 미국에 올 연말까지 새로운 계산법을 가지고 나오지 않으면 원치 않는 결과를 보게 될 수도 있을 거라고 압박했다.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의 문답에서 “미 국무장관 폼페오가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른바 ‘경로변경’을 운운하였다”며 “이것…

제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한 미국 외교안보 고위당국자들의 전망이 미묘하게 바뀌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 개최 가능”을 언급했던 과거와 달리 신중하지만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내는 기색이 역력하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29일(현지 시간)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제재를 계속하는 것이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핵화가 이뤄지기 전까지 제재 완화 계획이 없음을 다시 한번 명확히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더힐의 뉴스메이커 시리즈 외교관계협의회 행사에서 미국의 대…

존 볼턴 미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북한핵을 선제 공격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믿고 있으나, 전쟁에 반대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고 미 뉴요커 매거진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요커는 볼턴 보좌관이 안보보좌관이 되기 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글…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지휘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것은 그동안 협상 과정에서 배제됐던 외무성이 다시 중앙 무대로 복귀할 것임을 시사하며, 이는 향후 협상에 긍정적인 신호란 평가가 나온다고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김영철 부위원장은 …
러시아가 북-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6자회담 등 북한 비핵화 협상의 다자적 접근 필요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8일(현지 시간) “우리(미국)가 선호하는 방식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러시아가 개입해 대북제재 망이 흔들리는 것을 미리 차단하겠다는 얘기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8일(현지시간) 북러 정상회담에서 크렘린궁이 6자회담을 언급한 것에 대해 “우리(미국)가 선호하는 방식은 아니다”고 밝혔다. 러시아나 중국이 거론하는 다자회담이 아닌 북-미간 톱다운 방식의 1대1 협상방식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노딜’로 끝난 지 28일로 딱 두 달이 됐다. 북-미 간 팽팽한 대치 국면은 여전하지만 북-러(25일) 중-러(26일) 미일(26, 27일) 등 한반도 주변국들은 잇달아 정상회담을 이어가고 있다. 미일 정상은 5, 6월에 또 만날 예정이고 북-중 정상회담도 …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인 27일 비망록을 통해 미국이 남북관계 개선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조평통은 이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펼쳐주신 절세위인의 업적은 천…

미국 국무부는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책임을 미국 측에 돌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미국은 북한과 건설적인 협상을 계속 이어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실은 26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의 발언에 대한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논평 요…
‘2018년 4월 27일 오전 9시 28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을 넘었던 순간이다. 서로를 주적(主敵)이라 삿대질하던 남북 지도자가 판문점에서 만난 것도, 선 넘어 영토를 밟은 것도 모두 처음이었다. 그로부터 1년이 …

615104427919. 얼핏 보면 암호 같은 이 숫자는 지난겨울 청와대 국가안보실 산하 통일정책비서관실 직원들이 맞춰 입은 점퍼 뒷면에 새겨진 숫자다. 분단 이후 지금까지 남북 정상이 만난 날을 순서대로 적은 것이다. 2000년 6·15 정상회담, 2007년 10·4 정상회담,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첫 정상회담을 마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같은 날(한국 시간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도 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북-러 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비(非)선의적인 태도를 취해 모든 것이 원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지경”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전했다. 하노이 합의 결렬 이후에도 빅딜 압박을 유지하는 미국에 대해 ‘비핵화 대화 이전’ 상태로 돌아갈 수도 있다…
북러 정상회담은 비핵화 조치 없이 국제사회의 제재 완화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북한에 상기시켰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는 북러협상이 대미 협상을 위한 새로운 지렛대가 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윌리엄 코트니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