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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잉도 ISS 도킹 성공… 유인우주선 민간 경쟁 시대 열렸다

    보잉도 ISS 도킹 성공… 유인우주선 민간 경쟁 시대 열렸다

    “강인한 미국의 모습을 보여 줍시다.” 미 항공사 보잉의 유인 우주선 ‘스타라이너’가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에 성공했다. 발사에 2번 실패한 뒤 3번째 시도 만이다. 스타라이너에 탑승한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 사령관(61)이 5일(현지 시간) 발사를 5분 앞두고 조종석에서 관제센…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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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원 표류” 방송에… 한미일 함정서 구명보트-헬기 출동해 구조

    “선원 표류” 방송에… 한미일 함정서 구명보트-헬기 출동해 구조

    “한국 RCC(수색구조조정본부)에서 구조 요청이 왔습니다. 수색 개시!” 6일 오전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시 인근 동해 해상. 마이즈루항 해상보안학교를 출발한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 ‘와카사’(1500t 규모)가 약 2시간 30분 동안 바다를 헤치고 북쪽으로 나아갔다. 마이즈루항에서 4…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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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힐러리 감옥행 끔찍할 것” 재집권시 정치보복 시사

    트럼프 “힐러리 감옥행 끔찍할 것” 재집권시 정치보복 시사

    ‘재집권 시 정치 보복’을 수차례 언급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맞붙을 11월 대선에서 승리하면 2016년 대선 경쟁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또한 보복 대상에 올릴 뜻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성추문 입막음’ 형사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그는 …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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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항모착륙 등 훈련 위해… 서방 조종사 거액연봉 모집”

    “中, 항모착륙 등 훈련 위해… 서방 조종사 거액연봉 모집”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5개국 정보 동맹체 ‘파이브아이스(five eyes)’가 “중국이 인민해방군의 비행 훈련 등을 위해 서방의 전현직 군인을 공격적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5일 우려했다. 미국 국가정보국(DNI) 등 5개국 정보기관이 공동으로 발표한 공지문에 따르면 중국은 …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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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로운 현대인 많아져서…中 ‘굿나잇’ 문자 서비스 인기

    외로운 현대인 많아져서…中 ‘굿나잇’ 문자 서비스 인기

    중국에서 12년 동안 ‘굿나잇 메시지’를 보내는 여성이 화제다. 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30대 여성인 지우메이씨는 중국 온라인 오픈 마켓 플랫폼 ‘타이바오’에서 하루 1위안(약 189원)에 ‘굿나잇 메시지’를 판매하고 있다. 그는 간단한 인사인 ‘안녕히 …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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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유네스코 자문기구, 사도광산 세계유산 보류”

    日 “유네스코 자문기구, 사도광산 세계유산 보류”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에 대해 유네스코 자문기구가 세계 문화유산 등재 ‘보류’ 권고를 내렸다고 일본 문화청이 6일 발표했다.세계 문화유산 등재 심사를 담당하는 국제기념물 유적위원회(ICOMOS·이코모스)는 이런 권고 결과를 조만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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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남포항서 유조선 포착…“정제유 수입량, 유엔 제재 한도 넘어선 듯”

    北 남포항서 유조선 포착…“정제유 수입량, 유엔 제재 한도 넘어선 듯”

    지난달 북한 남포항에 최소 7척의 유조선이 드나드는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북한이 유엔의 대북 제재 한도(연 50만 배럴)를 넘겨 더 많은 정제유를 수입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미국 민간 인공위성업체 ‘플래닛랩스’가 5월…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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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개발자들 “AI 위험성 경고할 권리 보장하라”

    “인공지능(AI)이 야기할 위험에 대응하려면 내부 고발자 보호가 꼭 필요하다.” 챗GPT를 개발한 오픈AI, 알파고를 만든 구글 딥마인드 등 대표 AI 기업의 전현직 직원 13명이 “직원들이 보복 걱정 없이 AI 위험성을 경고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AI 기술이 지닌 각종 위…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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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기 마세요” 수석졸업 연단 선 노숙쉼터 청년[사람, 세계]

    “포기 마세요” 수석졸업 연단 선 노숙쉼터 청년[사람, 세계]

    “우리 모두가 수많은 시련과 고난 속에서도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목표를 세웠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24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있는 월터코언 고교 졸업식. 한 흑인 학생이 연단으로 올라와 졸업생 대표 연설을 시작하자 모두가 귀를 기울였다. 한국 ‘청소년쉼터’ 격인 …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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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입국 이민자 망명 불허”

    “불법입국 이민자 망명 불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재선의 주요 걸림돌로 꼽히는 불법 이민을 근절하기 위해 “당분간 남부 국경을 통해 불법 입국한 이민자의 망명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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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두번째로 따뜻했던 올해 봄, 최근 3년간 역대 봄철 고온 1~3위 싹쓸이

    역대 두번째로 따뜻했던 올해 봄, 최근 3년간 역대 봄철 고온 1~3위 싹쓸이

    지난 봄(3~5월)이 1973년 이래 역대 두번째로 가장 따뜻한 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2022~2024년)간 봄철 평균기온은 역대 1~3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았으며 가속화되는 지구 온난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왔다. 기상청은 5일 이같은 내용을 담…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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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웅 대접 ‘야스쿠니 방뇨’ 중국인, 과거엔 ‘성매매’ 논란 계정 차단

    영웅 대접 ‘야스쿠니 방뇨’ 중국인, 과거엔 ‘성매매’ 논란 계정 차단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낙서하고 방뇨해 중국에서 ‘영웅’ 또는 ‘애국자’로 취급을 받고 있는 중국인 남성이 과거에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SNS 계정이 여러차례 삭제된 ‘트러블 메이커’ 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중국 펑파이신문 및 현지 SNS을 종합하면 최근 야스…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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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트럼프, 북한과 핵무기 통제 협정 맺었어야”

    바이든 “트럼프, 북한과 핵무기 통제 협정 맺었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북핵 문제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전 대통령)가 북한의 핵무기 접근을 통제할 수 있는 협정을 맺길 원하지 않았 것이 잘못됐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한과의 합의를 거부한 이른바 ‘하노이 노딜’을 비판한 것. 트럼프식 ‘일괄타결(빅딜)…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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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니 쇼헤이 전 통역사, 234억원 훔친 혐의 인정

    오타니 쇼헤이 전 통역사, 234억원 훔친 혐의 인정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재판에서 오타니의 계좌에서 거액을 인출한 혐의를 인정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4일(한국시각) 미즈하라가 캘리포니아주 샌타애나 연방법원에서 열린 형사재판에서 검찰이 기소한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미즈하…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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