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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기준 세계 3위였던 가상화폐 거래소인 FTX가 11일(현지 시간) 파산을 신청해 가상화폐 업계 전반의 유동성 위기를 부르는 ‘코인판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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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프리드 FTX 창업자가 직원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먼-프리드는 지난 22일 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저는 고객들과 여러분에게 일어난 일들에 대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FTX는 지난 11일 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