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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식을 팔 때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기존 정부안을 철회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정부 세제 개편안 발표로 여권에서 우려가 제기되며 혼란이 가중되고, 주식 투자자들의 반발이 커지자 현행 유지로 다시 가…

한국산업은행 회장에 박상진 전 준법감시인(63·사진)이 내정됐다. 산은 회장으로 내부 출신이 발탁된 것은 1954년 설립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위원회는 김병환 위원장이 신임 산은 회장으로 박 전 준법감시인을 임명 제청했다고 9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라 산은 회장은 금융위원장이 제…

지난달 한국 수출액이 월간 기준 사상 처음으로 대만에 역전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붐으로 대만의 반도체 및 전자부품 수출이 급증한 영향이다. 9일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대만 재정부는 8월 수출액이 584억9000만 달러(약 82조 원)로 전년 동…

추석(10월 6일)을 앞두고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2000t의 배추, 소고기 등 성수품을 시장에 풀고, 최대 5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국무회의에서 논의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가격이 안…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한 해외 주식 보관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200조 원을 돌파했다. 주가가 3,100∼3,200 선에 갇힌 ‘박스피’가 길어지자 미국이나 중국 등 해외 증시로 눈을 돌린 것이다. 동시에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가 하락해야 수익률이 좋아지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

봄감자 생산량이 전년보다 10% 넘게 줄었다. 길어진 꽃샘 추위와 더불어 재배 면적도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감자 가격은 전년 대비 41.8% 급등했다.통계청이 9일 발표한 ‘봄감자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봄감자 생산량은 35만6000t이다. 1년 전(39만80…

“금소원(금융소비자보호원) 분리에 반대한다. 공공기관 지정을 철회하라.”금융감독원 직원 700여 명이 9일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 로비에서 검은 옷을 입고 정부와 여당의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반발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이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금감원 노조는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예고했다. …

9일 서울 종로 한국금거래소에서 직원이 골드바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금 가격이 급등하면서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말 온스당 4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런던금시장협회(LBMA)에서 금은 8일(현지 시간) 장중 온스당 3646.29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소비가 회복세로 돌아서며 부진했던 경기 흐름이 완화되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월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 투자의 부진에도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지난달에는 “소비 여건이…
![[지표로 보는 경제]9월 10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9/132354759.1.jpg)

앞으로 블록체인·암호기술 등 가상자산을 매매하고 중개하는 기업도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가상자산 산업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면서 이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조치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가상자산 매매 및 중개업을 벤처기업 제한업종에서 해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

“한국은 아시아에서 독보적인 가상자산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시장 규모도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큽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사진)는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업비트 D 콘퍼런스(UDC)’에서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
■ 농협銀-SK이노, 재생에너지 공급계약NH농협은행은 SK이노베이션 E&S와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농협은행은 경기 의왕시 NH통합IT센터 건물에서 공급받는 전력의 일부를 태양광 기반의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예정이다.■ 토스뱅크, …
![금강산 만리화 108년만의 귀환… “철저한 기록으로 생물 주권 대비”[김선미의 시크릿가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9/132351887.3.jpg)
우산을 펼친 듯 넓은 잎의 식물이 수려한 바위 아래 군락을 이뤘다.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로, 우리나라 산과 들에 저절로 자라는 식물 중 가장 큰 잎을 지닌 개병풍이다. 바위틈으로는 금강인가목이 보인다. 미국 하버드대 부설 아널드수목원 소속 식물학자였던 고(故) 어니스트 헨리 윌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