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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간) 행정명령을 통해 미 동부 시간 4일 0시(한국 시간 4일 오후 2시)부터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중국에는 기존 관세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그간 ‘관세 무기화’를 공언해 온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처음으로 미국의…

“숏폼을 볼 때 실험자(기자)의 뇌에서 활성화가 되는 부위가 있죠? 이 부위가 계획, 주의력, 충동 조절,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부위예요.”최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오비이랩 사무실에서 만난 최종관 연구개발(R&D) 본부장은 숏폼과 롱폼을 볼 때 본보 기자 두 명의 뇌를 관찰한 결과를 …

숏폼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독은 전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뇌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보다 청소년에게 더 치명적이다. 행위 중독으로 인해 기능이 떨어지는 뇌의 전두엽 부위는 뇌에서도 가장 마지막에 발달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이 부위는 소위 ‘중2병’으로 불리는 사춘기 시…

‘가성비’를 무기로 세계 인공지능(AI) 업계에 큰 파장을 몰고 온 중국 AI 기업 ‘딥시크’와 딥시크의 추론형 AI 모델 ‘R1’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AI 반도체 시장의 선두 업체인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

대만이 공공기관에서 중국 딥시크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금지하겠다고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미 딥시크를 규제한 이탈리아, 규제를 검토하고 있는 일본 네덜란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이 잇따라 ‘딥시크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 디…

중국의 저비용 인공지능(AI) 모델인 ‘딥시크’의 등장으로 AI를 둘러싼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한국은 이를 뒷받침할 ‘산업 핏줄’인 전력 수급 계획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 정책의 최상위 계획인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은 신규 원자력발전소를 반…

지난해 일을 그만둔 10명 중 4명은 폐업이나 정리해고 등 탓에 어쩔 수 없이 일터에서 짐을 싼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단시간 취업자는 처음으로 250만 명을 넘어서고, 고용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초단시간 근로자 역시 급증하는 등 일자리 질도 뒷걸음질했다.2일 통계…

개인투자자 이모 씨(41)는 5년 넘게 보유해 온 고려아연 주식 300여 주를 지난해 11월 모두 처분했다. 고려아연이 2조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공개매수 때문에 발생한 차입금을 갚겠다고 밝힌 것에 따른 선택이었다. 이 씨는 “내가 갖고 있는 주식 가치가 희석되는 것도 …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지난해에만 7조1000억 원이 넘는 부실채권을 상각 또는 매각을 통해 털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은행에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은행의 부실채권 정리 규모도 덩달아 커진 셈이다.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본격적인 관세전쟁의 포문을 열며 글로벌 자산시장도 출렁이고 있다.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은 일제히 하락했다.2일 런던귀금속거래소(LBMA)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오후 온스…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핵 정국으로 부동산 매수 심리가 얼어붙은 데다 대출자들이 연말·연초 상여금 등을 받고 신용대출부터 갚았기 때문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2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L당 1890원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16주째 상승 중으로,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다섯 째 주(26∼30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6.9원 상승한 1733.1…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만6000달러대를 보일 것이 유력해졌다. 이로써 1인당 GDP는 2년 연속으로 일본과 대만을 앞설 것으로 관측된다. 2일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DP는 1년 전보다 454달러(1.28%) 늘어난 3만6024달러로 …
소설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9개월 만에 반등했던 서적출판업 생산이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적출판업 생산은 1년 전보다 11.1% 줄었다. 2023년 1월(―11.9%)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으로, 출판업계가 찍어낸 …

고물가로 점심값이 치솟는 ‘런치 플레이션’ 때문에 뷔페를 비롯한 ‘무한리필’ 식당이 때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이들 식당은 성인 기준 1인당 단가가 2만∼3만 원대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그러나 외식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양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