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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에 따라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평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는 사고가 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한 제도다. 특정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후불교통카드 기능의 신용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보험료의 최대 1…

최근 현대백화점그룹을 비롯해 SK, 삼성물산 등 굴지의 기업들이 자사주(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주겠다고 연일 밝히고 있다. 자사주 소각이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의 주식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한다. 자사주가 줄면 주주들의 보유 주식 비율은 높아진다. 얼핏 보면 …

올해 연초부터 이색적인 상장지수펀드(ETF)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최근 유망 투자처로 떠오른 비만치료제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ETF를 비롯해 ‘투자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의 투자 자산을 추종하는 ETF까지 모두 국내 ‘최초’ 타이틀을 달고 출시됐다. 지난해부터 인기를 얻고…

삼성증권은 초고액자산가들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패밀리오피스 전담 지점인 ‘SNI 패밀리오피스센터 지점’을 정식 개점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2010년 업계 최초로 초고액자산가 전담 브랜드인 ‘SNI’를 도입해 초부유층 자산관리 시장을 주도해 왔다. 2022년 초 ‘뉴리치(신흥 …

삼성카드는 에버랜드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솜사탕’의 단독 제휴 카드 ‘에버랜드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솜사탕’은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에버랜드 숙박 시설 홈브리지 등 에버랜드 리조트에서 이용한 금액의 일부를 ‘솜’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는 에버랜드 통합 멤…

새해를 맞아 삼성생명의 맞춤형 헬스케어 앱인 ‘더헬스’에서 ‘2024 더 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더헬스는 2022년 4월 삼성생명에서 내놓은 종합 건강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식단 기록, 영상 기반 운동 코칭과 같은 건강 관련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앱 출시 후 …

한국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온 중소기업들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창업 세대의 고령화로 그동안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후대로 전수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이에 ‘가업승계’는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고민하는 많은 창업주의 중요한 관심사 중 하나다. 특히 주변에서 막대한 상속세,…

신한투자증권이 전 세계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는 ‘신한 SHarp 글로벌 EMP 랩’을 추천 상품으로 제시했다. 이 상품의 투자 대상은 전 세계 증시에 상장된 ETF이며 국내 유동성은 환매조건부채권(RP)과 머니마켓랩어카운트(MMW) 등으로 확보한다. ETF에 투자하는 …

연금 시장에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지 6개월 만에 총수탁고 규모가 8000억 원을 넘어섰다. 대표 상품인 타켓데이트펀드(TDF)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자산운용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수탁고 규모와 장기 수익률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

“대내외적으로 산재한 어려운 과제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객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고객 가치의 제고가 모든 업무의 효용을 판단하는 기준이 돼야 한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올해 경영전략 지향점을 ‘고객가치 제고를 향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정하고 6가지 중…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한 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는 우리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해 고객과 시장이 우리의 변화된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명확한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그룹 경영 목표를 ‘선도 금융그룹 도…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은 ‘고객 중심, 일류 신한’ 달성을 위해 신한인이 가져야 할 일상의 기준이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고객 중심과 혁신, 도전을 강조했다. 올해의 경영 슬로건으로는 ‘고객 중심, 일류 신한! 틀을 깨는 혁신과 도전’을 제시했다. …

“전쟁과 신(新)냉전으로 지정학적 불안이 새롭게 고조되고 고금리와 경기 둔화, 부동산발(發) 잠재 리스크 등 경제 및 금융 시계도 불투명하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적과 동지의 구분이 어려운 시기에는 ‘원칙과 기본’으로 대응하는 수밖에 없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신년사를 …

“우리에게 협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내실과 협업’을 강조했다. 최근 은행권에 대한 이자 장사 비판에는 “성장 전략에 대한 인식 전환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함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

“KB금융그룹의 성장은 국민 모두 함께 행복하고, 그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때 비로소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11월 취임식에서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사랑받아온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로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그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