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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일값이 3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상 기후-농가 고령화로 재배가 줄어든 것을 원인으로 보고있다. 일시적 원인이 아닌 구조적 원인이기 때문에 물가 고공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농산물 가격 상승이 물가 전반을 끌어올리는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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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한지선 씨(46)는 수입 육류 매대의 포장된 고기들을 살펴보다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집어 들었다. 두 아들을 키우는 한 씨는 “몇 달 새 소고기값이 많이 올랐다”며 “미국산 소고기 싸다는 것도 옛말”이라며 발길을 돌렸다. 서울 서초구에서 자영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