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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발행인에 대해 ‘3단계 규제’를 도입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대선 전 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 부위원장을 맡으며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를 주도해온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스테이블코인만을 규율하는 법안을 처음 마련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했다.30일…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추진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여야 대표 담판 협상을 요구했다. 민주당이 처리를 강행할 경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도 예고했다.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0일 라디오에서 “여야 대표 간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당 지도부에서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라 나왔다. 대주주 분류를 회피하려는 투자자들이 연말 대량 매도에 나서 증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30일 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하루 새 3차례나 국민의힘이 사이비 종교 집단에 휘둘리고 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홍 전 시장은 29일 밤 페이스북에서 “정당이 일부 종교 집단 교주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면 그건 정당이 아니라 사이비 종교 집단에 불과하다”며 “지도부 선출, 각종 당내 경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이 사는 길은 특검 수사에 협조하는 길뿐”이라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불법 공천개입과 반헌법적 종교 유착, 국민의힘이 살길은 특검 수사에 협조하는 일 뿐이다. 윤상현 의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특검의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참고인 출석 요청을 거부한 것을 두고 “여의도 대표 하남자”라고 비판했다.권 의원은 30일 사진의 페이스북에 “어제 안철수 당대표 후보가 특검으로부터 문자 한 통을 받았다며 호들갑을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법인세를 1%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또 주식 매도 시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 역시 윤석열 정부에서 완화한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원상 복귀하기로 했다. 당정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 결과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